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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당구연맹 연합당구대회 개최한다…상금‧대회수도 대폭 늘려

두 시도연맹 “당구활성화 위해” 최근 합의
소속 선수 150명 180명, 17개 시도 중 최다
“상금 늘려 연간 7~8회 대회 개최”

  • 황국성
  • 기사입력:2022.09.13 12:54:24
  • 최종수정:2022.09.13 12:5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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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서울과 경기당구연맹이 당구 활성화를 위해 내년부터 상금과 대회수를 대폭 늘린 연합당구대회를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11월 열린 서울당구연맹 ‘실크로드배3쿠션대회’ 남자부에서 우승한 이태희(오른쪽)와 준우승한 김종빈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사진=서울당구연맹 제공)
전국 17개시도 당구연맹 중 소속선수가 가장 많은 서울당구연맹과 경기당구연맹이 내년부터 연합 당구대회를 개최한다. 아울러 대회수와 우승상금도 대폭 늘리기로 했다.

서울당구연맹 류석 회장과 경기당구연맹 차동활 회장은 최근 당구 활성화를 위해 두 연맹이 힘을 합치기로 하고 이 같은 내용에 합의했다.

두 연맹은 당장 내년 초부터 연합대회를 개최키로 하고, 기존 ‘하림배’ ‘실크로드배’ ‘세파스배’ 외에도 여러 기업 스폰을 유치, 연간 7~8회 가량 대회를 열 계획이다.

서울연맹과 경기연맹은 소속 선수가 각각 150명, 180여 명으로 시도연맹 중 선수가 가장 많다. 이에 따라 두 연맹이 연합대회를 개최하면 전국대회못지않은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연합대회의 구체적인 방법으로는 두 연맹에서 예선전을 거쳐 서울과 경기연맹에서 각각 남자4명, 여자1명을 선발한 뒤 방송경기로 본선경기를 진행, 우승자를 가리는 방식이 검토되고 있다.

경기당구연맹 차동활 회장은 “‘코로나19’로 많은 대회를 열지못해 선수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연합대회 개최를 모색하게 됐다”며 “경기와 서울연맹 사례를 계기로 다른 지역에도 (시도연맹간)교류전이 확산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서울당구연맹 류진희 부회장도 “당구 활성화를 위해 전국에서 소속 선수가 가장 많은 두 연맹이 공동으로 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며 “특히 기업 스폰을 적극적으로 유치, 대회수와 상금도 대폭 늘릴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황국성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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