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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체스, 야스퍼스 꺾고 유럽3쿠션 챔피언에

‘유럽3쿠션챔피언십’ 결승서 야스퍼스에 50:35(19이닝) 승
통산 세 번째 유럽챔피언 등극
5경기 애버리지 2.193 ‘막강 공격력’
공동 3위 세미 사이그너, 마틴 혼

  • 황국성
  • 기사입력:2022.06.20 17:30:54
  • 최종수정:2022.06.20 17:3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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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2022 유럽3쿠션 챔피언십’ 입상자들이 시상대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준우승 딕 야스퍼스, 우승 다니엘 산체스, 공동3위 세미 사이그너, 마틴 혼. (사진=유럽캐롬연맹)
다니엘 산체스(스페인)가 유럽3쿠션 챔피언에 올랐다.

산체스는 19일(현지시간) 네덜란드 베를리쿰에서 열린 ‘2022 유럽3쿠션챔피언십’ 결승전에서 ‘세계1위’ 딕 야스퍼스(네덜란드)를 19이닝만에 50:35로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이에 따라 산체스는 통산 3번째 우승컵을 들었고, 야스퍼스는 연속우승에 실패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지난 2019년 브란덴부르크 대회 이후 3년만에 열렸다.

결승전에서 산체스는 2이닝만에 13:2로 앞서가며 경기를 리드, 전반전을 26:16으로 마쳤다. 야스퍼스가 하이런 11점을 앞세워 9이닝에 28:28로 동점을 만들었다. 그러나 산체스가 8, 6점을 보태며 14이닝에 42:28로 점수차를 벌렸다.

야스퍼스가 33:43까지 추격해왔으나 산체스가 착실히 점수를 쌓으며 19이닝에 마지막 50점을 채우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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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유럽캐롬연맹 다이앤 와일드 회장(왼쪽)이 야스퍼스와 산체스 등 입상자들을 축하해주고 있다. (사진=유럽캐롬연맹)
앞선 준결승에서 산체스는 마틴 혼(독일)을 50:42(27이닝), 야스퍼스는 세미 사이그너(터키)를 50:33(15이닝)으로 물리쳤다.

이번 대회에서 산체스는 무시무시한 공격력을 선보였다. 32강전에서 결승까지 5게임 통틀어 무려 2.193의 애버리지를 기록했다. (250점/114이닝)

한편 이번 대회는 예선을 거친 16명과 유럽랭킹 상위 16명이 32강 토너먼트로 진행됐다. [황국성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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