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테이블 ‘히스모리’, 여고생3쿠션 유망주 김소원 후원
최근 후원계약 체결…훈련보조금 지원
지난해말 전국종별학생당구선수권 여고부 8강
지난해 12월 전남 영광에서 열린 전국종별학생당구선수권대회에서 경기중인 김소원 선수. (사진=히스모리 제공)히스모리(HISMORY)는 최근 김소원 선수와 후원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계약기간은 1년이다.
이에 따라 김소원 선수는 히스모리에게서 훈련보조금을 지원받으며, 대회 출전시 유니폼에 ‘히스모리’패치를 부착한다.
히스모리 테이블은 지난해 말 열린 ‘태백산배전국당구대회’와 전남 영광 ‘천년의빛전국당구대회’ 공식테이블로 선정됐다.
김소원 선수는 지난해 12월 11일 전남 영광에서 열린 ‘2021 전국종별학생당구선수권대회’(전남 영광) 여고부에서 8강에 오른 ‘유망주’다.
히스모리 조명구 대표는 “한국당구 미래인 학생선수 후원을 검토하던 차에 종별학생당구선수권대회 현장에서 김소원 선수의 잠재력과 발전 가능성을 보고 후원하게 됐다” 밝혔다.
김소원 선수는 “학생선수 후원은 드문 일로 알고 있는데 후원을 받게돼 감사드린다”며 “전국대회 8강이 최고성적인데 더 열심히 노력해서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황국성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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