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관 챌린지투어 2번째 우승…1부투어 직행 눈앞
‘22/23 PBA챌린지투어’ 4차전 우승
결승서 강명수에 세트스코어 3:1승
공동3위 백인호 윤균동
‘22/23시즌 헬릭스 PBA챌린지투어 4차전’ 우승을 차지한 김태관이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PBA)‘김행직 동생’ 김태관이 이번 시즌 PBA 챌린지투어 2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아울러 랭킹포인트 11250점으로 챌린지투어 1위로 올라서며 1부투어 직행을 눈앞에 뒀다.
김태관은 지난 5일 경기도 안산시 PBC캐롬클럽에서 열린 ‘22/23시즌 헬릭스 PBA챌린지투어 4차전’ 결승에서 강명수를 세트스코어 3:1(15:9, 15:11, 9:15, 15:4)로 꺾었다. 공동3위는 백인호 윤균동에게 돌아갔다.
우승한 김태관은 랭킹포인트 5000점, 준우승 강명수는 2500점을 받았다.
결승전에서 김태관은 1세트를 15:9(12이닝)로 따낸 뒤 2세트에서도 하이런 6점을 앞세워 15:11(6이닝)로 이겼다. 3세트를 9:15(7이닝)로 내줬으나 4세트를 15:4(6이닝)로 마무리하며 우승컵을 손에 넣었다.
김태관은 앞서 지난 8월 열린 2차전에서도 우승했다. [김우진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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