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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당구큐 전문업체 우림, ‘신생 큐’ 오딘에 매각

오딘-우림 최근 인수협상 마무리 계약 체결
“사업권, 기계, 재고, 홈페이지 등 일체 인수”
2018년 창업한 신규업체…직원 고용승계도
오딘 신동찬 대표 “기술력 평가, 큐 사업 제대로 하겠다”

  • 황국성
  • 기사입력:2022.11.28 10:31:01
  • 최종수정:2022.12.03 15:2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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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오딘 신동찬 대표는 “당구큐 사업을 제대로 하기 위해 우림을 인수했다”고 말했다.


주문제작(커스텀)큐 전문 업체인 우림이 당구큐업체 오딘(ODIN)에 인수됐다.

오딘(대표 신동찬)은 최근 우림(대표 조성준)측과 협상 및 실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인수 대상은 우림의 사업권을 비롯, 거래처, 생산기계, 재고, 홈페이지 등이고 우림 직원에 대한 고용승계도 포함됐다.

오딘 신동찬 대표는 “지난 5년 간 우림에서 오딘의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큐를 만들면서 우림의 기술력을 충분히 알고 있다”면서 “오딘 노하우와 우림 기술력 시너지효과를 내서 당구큐 사업을 제대로 하기 위해 인수하게 됐다”고 인수배경을 설명했다.

신 대표는 이어 “커스텀큐 분야에서 높은 명성과 훌륭한 직원들을 두루 갖춘 우림이 이대로 없어지는 게 아쉬워 인수했다”고 말했다.

지난 2018년 창업한 오딘은 커스텀 큐 및 당구장갑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이영천 박지현 최연주 선수 등을 후원하고 있다.

한편 우림 큐는 커스텀큐 전문업체로 명성을 쌓아왔으나, 최근 들어 경영난을 겪으며 매각을 추진해왔다. [김동우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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