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용품업체 오렌지메트리얼, 포켓동호회 후원한다
최근 원포켓동호회, 팝콘포켓동호회와 후원계약
후원기간 1년…용품 및 동회회발전기금 지원
김정주 대표“포켓볼에도 많은 관심 가져달라”
당구용품업체 오렌지메트리얼과 원포켓동호회가 후원계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은 오렌지메트리얼 김정주 대표, 원포켓동호회운영진 마종기, 이승훈, 대한당구연맹생활체육위원장 이찬휴(왼쪽부터)(사진=오렌지메트리얼 제공)오렌지메트리얼은 최근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사무실에서 원포켓동호회와 팝콘포켓동호회와 후원식을 가졌다. 후원기간은 1년이다.
이들 동호회 선수들은 오렌지메트리얼 초크와 그립, 팁 등 당구용품과 대회 입상 시 동호회발전기금을 지원받는다. 경기 출전 시에는 오렌지메트리얼 큐 브랜드인 ‘휴브리스’ 패치도 부착한다.
원포켓동호회(회장 홍상돈)는 서울 방배동 재클린포켓클럽에서 주로 활동하는 동호회로 회원수는 100여명이다. 팝콘동호회(회장 임지황)는 서울 중곡동 누비포켓전용클럽을 거점으로 활동하며 회원수는 100여명에 달한다.
오렌지메트리얼은 지난 2019년 이홍기 등을 시작으로 후원에 나섰다. 지난해 3월에는 대한당구연맹과 PBA(프로당구협회) 소속 선수 포함, 약 20명과 대규모 후원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팝콘동호회가 오렌지메트리얼과 후원계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은 오렌지메트리얼 김정주대표, 이지수, 팝콘동호회운영자 임지황, 한송이, 대한당구연맹생활체육위원장 이찬휴(왼쪽부터)(사진=오렌지메트리얼 제공)한편 지난 3월 당구는 오는 2030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 이후 11년 만의 재진입이다.
[최경서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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