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번째 프로당구팀 공식명칭은 ‘휴온스 헬스케어 레전드’
23일 휴온스 성남 판교 본사서 선수후원 협약식 및 창단식
팔라존 김봉철 김기혁 호프만 김세연 오슬지 선수 6명
7월6일 21-22시즌 PBA 팀리그 개막전 출격
선수 6명 무기명 투표 통해 주장은 김기혁
휴온스글로벌 윤성태 부회장(가운데)이 휴온스 헬스케어 레전드팀 선수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하비에르 팔라존, 김기혁, 김세연, 오슬지, 김봉철, 글렌 호프만. (사진=휴온스)휴온스는 23일 경기도 성남 판교 본사에서 프로당구단 ‘휴온스 헬스케어 레전드’ 선수후원 협약식 및 창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창단식에는 ‘1순위 지명선수’ 하비에르 팔라존(스페인·33)을 비롯해 김봉철(41) 김기혁(38) 글렌 호프만(네덜란드·31) 김세연(26) 오슬지(36) 선수와 휴온스글로벌 윤성태 부회장, PBA 프로당구협회 장상진 부총재 등이 참석했다.
‘휴온스 헬스케어 레전드’는 오는 7월6일 열리는 21-22시즌 PBA 팀리그 1라운드를 시작으로 대망의 첫 여정에 나서게 된다. 주장은 팀원들의 무기명 투표 진행 결과, 김기혁이 선정됐다.
휴온스글로벌 윤성태 부회장은 “PBA를 통해 당구가 국민스포츠로 발돋움하고 있는 가운데, 휴온스가 PBA 팀리그 8번째 팀으로 참가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휴온스 헬스케어 레전드팀은 훌륭한 성적은 물론, 자사가 추구하는 건강의 철학과 가치를 알리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휴온스헬스케어레전드팀 (사진 윗줄 왼쪽부터)김기혁, 하비에르 팔라존, 김봉철. (아래 왼쪽부터)글렌 호프만, 김세연, 오슬지. 한편, 휴온스는 ‘인류 건강을 위한 의학적 해결책을 제시’라는 미션 아래 프로당구팀을 비롯해 골프단 운영, 프로야구 후원, 장애인 스포츠선수 지원 등 다방면에서 스포츠 마케팅을 하고 있다. [박상훈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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