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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유튜버 ‘당구해커’ PBA 1부투어 개막전 출전한다

와일드카드 자격…가면과 모자 쓰고 ‘해커’이름으로
14일 128강 첫 판서 베트남 마민캄과 대결
‘김행직 동생’ 김태관, 고준서도 와일드카드로 참가
히다 오리에, 스롱 피아비 14일 PQ부터 출전
21-22시즌 PBA개막전 14일 경주 블루원리조트서 스타트

  • 이상민
  • 기사입력:2021.06.09 12:15:08
  • 최종수정:2021.06.09 21:5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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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인기 당구 유튜버 "당구해커가" 21-22시즌 1부투어에서 뛴다. (사진=당구해커 개인방송화면 캡처)
당구 유튜버 ‘당구해커’가 21-22시즌 PBA투어 개막전에 출전하고, ‘김행직 동생’ 김태관과 고준서도 와일드카드로 PBA무대에 선다.

또한 LPBA투어에 첫 선을 보이는 일본의 히다 오리에(SK렌터카)와 지난 시즌 막판 합류한 스롱 피아비(블루원엔젤스)는 LPBA PQ라운드부터 출전한다.

PBA(프로당구협회)는 오는 14일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21-22시즌 개막전 ‘블루원리조트PBA-LPBA투어챔피언십’ 주요 대진을 9일 공개했다.

◆‘당구해커’ 와일드카드로 PBA개막전 출전…가면과 모자 쓰고 ‘해커’이름으로

대진표에 따르면 당구 유튜버인 ‘당구해커’는 개막전에 와일드카드로 출전, 128강에서 베트남의 마민캄(신한알파스·8위)과 대결한다. 특히 ‘당구해커’는 가면과 모자를 쓰고 닉네임인 ‘해커’로 대회에 나선다.

앞서 ‘당구해커’는 지난 8일 개인 방송에서 “와일드카드로 PBA개막전에 출전하게 됐다”며 “이번 시즌 7개대회에 모두 출전한다. PBA로부터 한 시즌 출전을 보장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PBA 이우석 담당은 “당구해커가 와일드카드로 PBA 개막전에 출전한다”며 “남은 투어 출전은 스폰서 초청 여부에 따라 달라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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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21-22시즌 PBA 1부투어 블루원리조트 챔피언십 공식 로고.(사진=PBA 제공)
◆‘김행직 동생’ 김태관·고준서도 와일드카드로 출전

프레드릭 쿠드롱(웰컴저축은행·2위)이 개인사정으로 개막전에 불참한 가운데 톱랭커들은 128강전 첫판에서 와일드카드로 출전하는 선수와 만난다.

지난 시즌 1위(포인트랭킹) 다비드 사파타(블루원엔젤스)는 김영훈과, 4위 강민구(블루원엔젤스)는 서인호와 경기한다.

5위 서현민(웰컴저축은행)과 6위 오성욱(신한알파스)도 전인혁 고준서와 대결한다. 7위 하비에르 팔라존(휴온스)은 김태관과, 9위 강동궁(SK렌터카)은 김동현(A)와 상대한다.

조재호(NH농협카드)는 같은 팀 소속인 베트남의 응우옌 후인 프엉 린과 64강행 티켓을 놓고 만난다.

LPBA에서는 히다 오리에와 스롱 피아비가 나란히 PQ 라운드 22조와 1조에서 경기한다. PQ라운드에는 88명이 출전해 각조 1위(22명)와 2위 중 상위성적자 10명이 64강에 진출한다.

한편 이번 대회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으로 치러지며 PBA&GOLF 채널, SBS스포츠, MBC스포츠플러스, IB스포츠에서 생중계한다. 유튜브(PBA TV)로도 중계된다. [이상민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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