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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연맹 회장 선거, 박보환 박인철 김일호 3파전

기업인 2명, 정치인 1명으로 압축
15일 선거…선거인단 146명 중 다득표자로 결정

  • 이상민
  • 기사입력:2021.01.08 18:01:03
  • 최종수정:2021.01.08 18: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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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대한당구연맹 회장에 출마한 박보환-박인철-김일호(사진은 기호 순)
[MK빌리어드뉴스 이상민 기자] 제2대 대한당구연맹 회장 선거가 3파전으로 압축됐다.

대한당구연맹은 8일 “파워풀엑스 박인철(50) 대표, `뽀로로 아빠` 오콘 김일호(53) 대표, 박보환(64) 전 국회의원이 최종 입후보했다”고 전했다. 기업인 2명, 정치인 1명이 차기 회장에 도전장을 내민 것이다.

기업인 출신 박인철, 김일호 후보는 과거 당구대회를 후원하며 당구계와 연을 이어왔고, 이번 선거에서 프로와 아마의 상생, 그리고 당구의 세계화를 우선 공약으로 꼽았다. 18대 국회의원(경기도 화성을‧한나라당)을 역임한 박보환 후보 역시 투명한 행정과 회계를 바탕으로 한 당구계 화합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기호는 등록 마감 이후 추첨을 통해 1번 박보환, 2번 박인철, 3번 김일호 순으로 결정됐으며, 각 후보자는 8일부터 14일까지 선거공보와 전화, 명함 또는 정보통신망을 이용해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이번 선거에 선거권을 가진 대상자는 대의원, 임원, 전문선수, 지도자, 동호인, 심판 등 총 146명이다.

선거는 오는 1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린다. 연맹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대면 투표 대신 전자투표를 실시하기로 했다. 전자투표는 선거인단이 연맹이 보낸 URL에 접속한 뒤 투표하면 된다. 또한 각 후보들은 정견발표를 영상으로 대체한다. 후보들은 9일까지 영상을 연맹에 제출해야 한다.

당선인은 유효투표 중 다수득표자로 결정되며, 다수득표수가 동수인 경우에는 연장자로 결정된다. [imfactor@mk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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