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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민 극적 역전승’ 웰뱅, TS·JDX에 설욕…파이널 2승1패

[PBA 팀리그] 서현민 5세트 9-14에서 끝내기 하이런 6점
웰뱅, 시리즈 전적 2승1패 우위
TS·JDX 포스트시즌 5연승 마감

  • 이상민
  • 기사입력:2021.02.20 22:57:51
  • 최종수정:2021.02.20 23:2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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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웰뱅피닉스가 PBA팀리그 포스트시즌 파이널 2차전서 TS·JDX에 세트스코어 4:1로 승리하며 시리즈 전적 2승 1패를 만들었다.
[MK빌리어드뉴스 이상민 기자] 웰뱅피닉스가 5세트 서현민의 극적인 역전승에 힘입어 TS·JDX히어로즈에 당한 1차전 패배를 설욕했다.

웰뱅피닉스는 20일 밤 경기도 고양시 빛마루방송센터에서 열린 ’20-21 PBA팀리그 신한금융투자 포스트시즌’ 파이널 2차전서 TS·JDX를 세트스코어 4:1(15-13, 11-8, 15-10, 5-15, 15-14)로 제압했다.

앞서 이날 오후 열린 파이널 1차전에서 0:4 완패를 당한 웰뱅피닉스는 2차전을 잡아내며 시리즈 전적 2승 1패 우위를 점했다. 반면 포스트시즌에서 5연승을 이어가던 TS·JDX는 첫 패배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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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환상의 호흡을 자랑한 웰뱅피닉스의 `최강 듀오` 프레드릭 쿠드롱(뒤)과 비롤 위마즈(앞). (사진=PBA)
웰뱅피닉스는 1세트 남자복식서 쿠드롱‧위마즈 조합을 꺼내들며 필승 의지를 다졌다. 하지만 6이닝까지 1점에 그치며 TS‧JDX(김병호‧정경섭)에 3-7 리드를 당했다. 그러나 세트 중반부터 쿠드롱과 위마즈가 살아났다. 3-7로 뒤진 10이닝 위마즈의 하이런 7점과 11이닝, 14이닝에 터진 쿠드롱의 4득점으로 세트포인트를 만들었다. 한때 TS·JDX에 한 점차까지 쫓겼지만 18이닝 위마즈의 넣어치기로 1세트를 따냈다.

2세트 여자단식에서는 김예은이 팀리그서 처음 이미래에 승리를 따냈다. 김예은은 1이닝 2득점 후 4이닝 하이런 5점으로 7-0으로 달아났다. 이미래가 6-7로 쫓아오자 8이닝 2득점으로 다시 점수를 벌렸다. 이후 10이닝 득점으로 세트포인트를 만들었고 13이닝 럭키샷으로 세트를 따냈다. 세트스코어 2:0.

3세트 역시 웰뱅피닉스의 몫. 남자단식에 출전한 위마즈가 1이닝을 하이런 6점으로 시작한 후 4이닝까지 매 이닝 득점하며 김남수에 12-5로 앞섰다. 6이닝 2점을 추가하며 14-10, 그리고 8이닝 째 15점을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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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TS·JDX는 포스트시즌 5연승을 달렸지만 웰뱅피닉스에 파이널 2차전을 내주며 연승을 마감했다.
벼랑 끝에 몰린 TS‧JDX는 4세트 모랄레스‧이미래가 혼합복식을 15-5로 따내며 한숨을 돌렸다. 특히 7-3으로 앞선 상황에서 이미래의 절묘한 뱅크샷 두 개로 승기를 잡았다. 14-5에서도 이미래가 득점하며 한 세트를 만회했다.

5세트서는 서현민이 모랄레스에 극적인 역전승으로 팀 승리를 이끌어냈다. 서현민은 모랄레스 기세에 눌려 6-14로 패배 위기에 몰렸다. 한 점이면 승부가 끝나는 상황. 하지만 모랄레스가 2이닝 연속 공타를 범하는 사이 서현민이 기회를 잡았고 놓치지 않았다.

서현민은 8이닝서 3점으로 추격을 시작한 뒤 9이닝 뱅크샷 포함, 하이런 6점으로 역전승을 거뒀다. [imfactor@mk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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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서현민은 TS·JDX와 팀리그 파이널 2차전서 5세트를 극적으로 따내며 팀에 승리를 안겼다.


[PBA팀리그 포스트시즌 파이널 2차전 전적]

◆웰뱅피닉스 4:1 TS·JDX히어로즈

△쿠드롱·위마즈 15:13 김병호·정경섭

△김예은 11:8 이미래

△위마즈 15:10 김남수

△서현민·김예은 5:15 모랄레스·이미래

△서현민 15:14 모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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