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 미디어업체’ 코줌코리아 새 이름 ‘파이브앤식스’로
4월 코줌프랑스와 결별 후 4개월만에 사명 변경 후 새 출발
5대양·6대주 의미…오성규 대표 “세계 당구문화 선도할 것”
당구 미디어사업 및 용품유통업체 코줌코리아(대표 오성규)가 사명(社名)을 ‘파이브앤식스’로 변경했다.지난 4월 코줌인터내셔널을 공동경영한 코줌프랑스와 결별한 후 4개월만에 이름을 바꾸며 새 출발을 선언한 것이다.
코줌코리아는 새 사명 ‘파이브앤식스’에는 5대양 6대주를 뜻하며 전 세계 당구문화를 선도해나간다는 의미를 담고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2012년 당구전문 인터넷 방송으로 시작한 코줌코리아는 2016년 코줌프랑스와 공동으로 코줌인터내셔널을 설립했다.
코줌인터내셔널은 이후 UMB(세계캐롬연맹)의 공식 마케팅 파트너사로 세계3쿠션월드컵 등을 국내방송사와 함께 국내에 중계한 바 있다. 아울러 코줌코리아는 몰리나리 큐 등을 국내에 유통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 4월 코줌인터내셔널을 공동경영하던 코줌프랑스가 경영에서 손을 떼며 코줌코리아는 새 이름을 정하게 됐다.
코줌코리아 오성규 대표는 “파이브앤식스라는 의미처럼 전세계 당구문화를 선도해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파이브앤식스에 많은 성원과 지지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dabinnett@mk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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