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당구 PBA 드림투어 새 시즌 ‘22일 스타트’
22~25일 개막전 이어 29일부터 2차전
‘코로나19’ 여파 연기…올 시즌 6개투어 개최
14일 메인스폰서 및 구체일정 발표
프로당구 PBA 드림투어가 22일 새 시즌 막을 올린다. 사진은 지난해 브라보캐롬클럽 서울스퀘어점에서 열린 드림투어 예선전에 참가한 선수들이 경기하고 있다.프로당구협회(PBA)는 최근 PBA 드림투어 개막전과 2차전 일정을 발표, 22일부터 25일까지 개막전을 갖고 29일부터 곧바로 2차전에 들어간다.
경기는 수도권 브라보캐롬클럽에서(구체적인 장소는 미정) 예선전을 치른 후 8강전부터는 서울시 금천구 빌리어즈TV 스튜디오로 옮겨 경기를 치른다.
앞서 PBA가 지난 7일 마감한 개막전 참가신청 접수 결과, 250여 명이 신청했다.
이번 시즌(20~21) 드림투어는 코로나19 여파로 대회가 연기되면서 6개 투어만 진행된다.
지난 시즌에는 총 10개 투어를 계획, 8개 투어를 마쳤다. (7~10차는 7·8차전 2개 대회로 통합) 시즌 종료 후 선지훈 김기혁 등 랭킹 상위 15명은 이번 시즌 1부투어로 승격했다.
PBA는 오는 14일 개막전 메인 스폰서와 세부적인 대회요강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samir_@mk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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