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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선수 인권침해 실태 조사

문화관광부, 8월1~31일 실업팀‧지역연맹 선수 대상
(성)폭력, 부당한 강요, 사생활 침해 등
‘철인3종사고’ 이후 각 종목단체 대상 파악 나서
설문조사용 온라인 사이트 주소 추후 배포

  • 기사입력:2020.07.30 17:22:31
  • 최종수정:2020.07.30 17:4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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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대한당구연맹(회장 남삼현)은 30일 대한체육회 요청에 따라 자체 홈페이지에 ‘실업팀선수 인권침해 실태조사’내용을 공지, 8월 한 달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MK빌리어드뉴스 이우석 기자] 최근 철인3종경기 전 국가대표 최숙현 선수 사망사고와 관련 당구선수 인권침해 실태 파악을 위한 조사가 실시된다.

대한당구연맹(회장 남삼현)은 30일 대한체육회 요청에 따라 자체 홈페이지에 ‘실업팀선수 인권침해 실태조사’내용을 공지했다.

앞서 문화체육관광부는 트라이애슬론(철인3종경기) 전 국가대표 최숙현 선수 사망사고와 관련 실업팀 선수에 대한 인권침해 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설문 조사를 하기로 했다. 문광부는 이를 위해 대한체육회를 통해 각 종목단체 홈페이지에 ‘설문조사 사전고지’ 안내 협조를 요청했다.

온라인 설문조사로 진행될 실태조사는 오는 8월1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 조사대상은 지난 2018년부터 올해까지 3년간 대한체육회에 등록한 실업팀 선수다. (성)폭력, 부당한 강요, 사생활 침해 등 각종 인권침해행위와 관련한 내용으로 설문조사가 실시된다.

당구계는 서울시청, 실크로드시앤티 등 실업팀과 대한당구연맹에 등록된 각 지역연맹 선수들이 대상이다. 설문은 무기명으로 하며, 선수는 나이와 전화번호 등 익명성을 보장한 최소한의 정보만 제공하면 된다. 설문조사용 온라인 사이트 주소는 추후 조사대상 선수들에게 배포될 예정이다.[samir_@mk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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