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A팀리그’ 웰컴저축銀 팀명 ‘웰뱅피닉스’
“불사조처럼 활약 기대”…8월4일까지 마스코트 공모
최종 선정작 1편에는 상금 300만원
오는 9월 개막, PBA팀리그에 참가하는 웰컴저축은행이 팀명을 웰뱅 피닉스로 정했다. 또 웰컴저축은행은 팀을 상징하는 마스코트 공모전도 연다. 8월 4일까지 접수받고 12일 최종선정작 1편을 발표한다. (사진=웰컴저축은행) 웰컴저축은행측은 최근 불사조처럼 활약하라는 뜻에서 웰뱅피닉스로 팀명을 정하고 오는 8월4일까지 마스코트 공모전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공모전 접수는 크라우드 소싱(Crowd-sourcing 기업이 일반 대중을 상대로 공모하는 방식)으로 받는다.
웰컴저축은행은 올해 1월 PBA팀리그에 나설 소속선수들을 일찍이 확정한 바 있다. 1월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선수후원식에서 선수들의 모습. 사진 왼쪽부터 한지승, 비롤 위마즈, 웰컴금융그룹 손종주 회장, 차유람, 서현민, 프레드릭 쿠드롱. 웰컴저축은행 소속선수는 프레드릭 쿠드롱(벨기에) 서현민, 비롤 위마즈(터키) 한지승 차유람(LPBA)이다.
한편 PBA팀리그에는 6개팀(웰컴저축은행, 신한금융투자, SK렌터카, 블루원리조트, 크라운해태, TS트릴리온-JDX)이 참여하며 오는 9월10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6라운드의 정규리그를 펼친다. 이후 플레이오프를 통해 ‘우승상금 1억원’을 거머쥘 최종 우승팀을 정한다. [dabinnett@mk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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