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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큐 한밭, 7년만에 새 브랜드 ‘다마스 큐’ 선봬

창립 48년 기술력 집대성…중상급 동호인 시장 겨냥
2013년 ‘켄타우로스’ 이후 7년만의 신제품…3가지 모델
중세 이슬람 전설적인 ‘다마스검’(劍)에서 이름 따와

  • 기사입력:2020.07.17 11:13:49
  • 최종수정:2020.07.17 11: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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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한밭이 7년만에 새로운 브랜드인 "다마스큐" 시리즈를 출시했다. 사진은 다마스큐 DAMAS-103, 105 모델.
[MK빌리어드뉴스 이우석 기자] 국내 대표적인 당구큐 제조업체 한밭(대표 권오철)이 7년만에 중상급자용 새로운 큐를 선보였다.

한밭은 최근 “설립 48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집대성한 새로운 브랜드인 ‘다마스 큐’(DAMASCUE)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한밭은 지난 2013년 ‘켄타우로스’ 시리즈를 내놓은 이후 ‘플러스파이브’(PLUSFIVE) 등 기존 시리즈에 모델을 추가해왔으나 이번에 7년 만에 새로운 시리즈를 선보이게 됐다. 다마스큐 시리즈에는 3가지 모델(DAMAS-103, 105, 203)이 있다.

큐 이름인 ‘다마스’는 중세 이슬람에서 전투용 검(劍)을 만드는 데 쓰였던 철강인 다마스쿠스 강(Steel)에서 따왔다. 다마스쿠스강으로 만든 검은 11세기 십자군전쟁 때 ‘악마가 만든 검’이라는 소문이 날 정도로 단단하고 강력한 검으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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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다마스큐 DAMAS-203 모델.
중상급자 동호인을 겨냥해 내놓은 ‘다마스큐’는 ‘플러스파이브’와 코어공법으로 제작했으며 목재로는 ‘다마스우드’가 사용됐다. ‘다마스우드’는 얇은 판재(단풍나무)를 염색한 후, 겹겹이 쌓아 압축 가공한 목재다. 일반 목재와 비교해 단단함과 탄성이 뛰어나다. 따라서 다마스 큐는 뛰어난 직진성과 힘의 균형, 정확도에서 탁월하다는 게 한밭 측 설명이다.

다마스큐는 상하대 1개와 큐가방이 기본 구성으로 우드조인트와 스틸조인트를 선택해 살 수 있다. 큐 길이는 상하대 각각 680, 720㎜(스틸조인트는 700, 700㎜)이다. 가격은 ‘다마스(DAMAS)-103’, ‘105’가 180만원, ‘다마스(DAMAS)-203’은 250만원이다.

이로써 한밭은 기존 당구클럽용 하우스큐 시리즈인 ‘클럽(CLUB)’을 비롯해 입문자용 ‘3C’, 중급자용 ‘켄타우로스(KENTAURUS)’, 중상급자용 ‘플러스파이브(FLUS FIVE)’에 이번 ‘다마스큐’까지 총 5개 시리즈에 49개 모델을 판매한다.

한밭 권혁준 팀장은 “회사 설립 48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을 위해 큐시리즈를 만들었다”며 “현재는 3개 모델이지만 동호인들의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모델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amir_@mk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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