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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궁 마르티네스 김병호 강호들 대거 탈락…쿠드롱 최원준 32강行

PBA [SK렌터카 챔피언십] 강동궁 마르티네스 64강서 고배
조건휘 정경섭 등 ‘랭킹 10위내’ 강호들도 탈락
‘역대 우승자’ 7명 중 쿠드롱, 최원준 단 2명만 생존
강민구 마민캄 김재근 한지승 오성욱 32강 진출
PBA32강, 5판3선승(세트제)…7일 저녁8시·밤11시

  • 기사입력:2020.07.07 17:34:55
  • 최종수정:2020.07.07 17:4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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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PBA프로당구 개막 이틀째, 64강전에서 역대 우승자 강동궁, 다비드 마르티네스, 김병호가 줄줄이 고배를 마셨다.
[MK빌리어드뉴스 김다빈 기자] 프로당구 PBA 개막전 이틀째 64강전에서 다비드 마르티네스(스페인·크라운해태‧1위) 강동궁(SK렌터카·5위)김병호(7위) 등 역대 우승자를 포함한 강호들이 대거 탈락했다.

반면 프레드릭 쿠드롱(벨기에·웰컴저축은행‧3위)과 최원준(블루원리조트·6위) 강민구(블루원리조트·8위) 마민캄(베트남·신한금융투자) 오성욱(신한금융투자·13위) 김재근(27위) 등은 32강에 진출했다.

7일 오후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에서 ‘SK렌터카 PBA챔피언십’ 64강전이 마무리되며 32강 진출자가 가려졌다.

◆강동궁 마르티네스 김병호 조건휘 정경섭 등 강호들 줄줄이 고배

지난 시즌 6차전 우승자 강동궁은 64강 5조에서 김재근 문성원 장동효와 경기했다.

강동궁의 초반 기세는 나쁘지 않았다. 2, 3이닝에서 7득점, 5이닝째 다시 3득점한 강동궁은 59점으로 장동효(67점)에 이어 조2위를 달렸다. 하지만 이후 득점이 침묵했다. 강동궁은 6~19이닝간 단 6득점만 기록하며 최종 15점, 조 최하위로 탈락했다.

반면 PBA큐스쿨 33위로 이 대회 와일드카드 출전한 장동효가 95점으로 조1위, 김재근이 55점으로 조2위로 32강에 올랐다.

마르티네스는 마지막 두번 이닝을 남기고 조2위에서 3위로 순위가 바뀌며 탈락했다. 마르티네스는 7조에서 홍종명 정호석, 페드로 피에드라부에나(미국)와 만났다. 마르티네스는 13이닝까지 피에드라부에나(60점)에 이어 50점으로 조2위를 달리고 있었다. 하지만 PBA큐스쿨 전체 1위로 통과한 조3위 정호석이 저력을 발휘, 14~15이닝 8득점하며 58점으로 조2위로 올라섰다. 마르티네스는 마지막 15이닝째 4득점했지만 46점으로 조3위에 머물렀다. 조1위는 피에드라부에나(78점).

지난 시즌 7차전 우승자 김병호도 마지막 이닝에서 순위가 3위로 내려앉으며 고배를 마셨다. 4조(최재동 양교천 임준혁)에서 경기한 김병호는 17이닝까지 양교천과 함께 57점 공동2위를 달렸다. 당시 1위는 61점 최재동. 하지만 김병호는 마지막 18이닝째 무득점에 그쳤고 그 사이 양교천이 2득점하며 63점, 조1위가 됐다. 최재동도 무득점했지만 59점으로 조2위로 32강에 진출했다. 김병호는 조3위(55점)에 머물렀다.

또 지난시즌 2차전 준우승자 조건휘(신한금융투자·9위)는 9조(강동구 구자복 박동준)에서 조3위로 탈락했다. 조 1, 2위는 박동준(72점)과 강동구(62점). 3차전 준우승자 정경섭(TS트릴리온·JDX‧10위)도 8조에서 오태준 아드난 육셀(터키) 박한기와 경기해 22점으로 조 최하위로 탈락했다. 조1, 2위는 오태준(74점)과 박한기(58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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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쿠드롱과 최원준은 64강전 각 조 1, 2위로 32강 진출에 성공했다. 또 강민구와 마민캄도 32강에 올랐다.
◆쿠드롱 최원준 강민구 마민캄 김재근 한지승 오성욱 32강

쿠드롱은 16조서 이영민 김현우 박광열과 경기했다. 쿠드롱은 6이닝째 7득점, 16이닝째 하이런 8점을 기록하는등 막강한 공격력을 선보이며 128점 조1위를 차지했다. 조2위는 71점의 박광열.

최원준은 64강서 에디 레펜스(벨기에) 박정민 우승재와 3조서 만났다. 레펜스가 멀찌감치 선두로 앞서나간 가운데 최원준은 15이닝까지 우승재와 공동2위였다. 하지만 16이닝 4득점, 마지막 17이닝째 3득점으로 최원준은 우승재를 제치고 53점으로 조2위로 올라서 32강에 진출했다. 조1위는 109점의 레펜스.

이외 강민구는 15조(이병진 이상대 정재석)서 조1위, ‘베트남 강호’ 마민캄은 10조(박흥식, 코스타스 파파콘스탄티누(그리스) 김종원)서 조1위로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또 한지승과 오성욱도 나란히 2조에서 김정호 정역근과 경기해 조1, 2위로 32강에 올랐다. 특히 한지승은 6이닝째 10득점, 7이닝째 하이런 13점을 폭발시키며 최종 123점으로 조1위를 차지했다. 2위 오성욱은 61점.

PBA 32강전부터는 5판3선승(15점제) 세트제 경기로 치러진다. 32강은 오늘 저녁 8시, 밤 11시 열린다. [dabinnett@mkbn.co.kr]

SK렌터카 PBA챔피언십 32강 대진-그랜드워커힐 서울

◇32강 1턴(7일, 20:00)

△한지승-고상운, 양교천-정성윤

△강민구-최원준. 장동효-최재동

△페드로 피에드라부에나(미국)-임태수, 이정익-강동구

△오태준-이태현, 에디 레펜스(벨기에)-최종복

◇2턴(23:00)

△마민캄(베트남)-김재근, 프레드릭 쿠드롱(벨기에)-사외쉬 불루트(터키)

△이상용-박광열, 김해용-오성욱

△박동준-정호석, 다비드 사파타(스페인)-김종원

△최준호-박한기, 김기혁-정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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