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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스퍼스 조명우 등 세계톱랭커 8명 출전 ‘비대면 3쿠션대회’

8~12일 UMB 주최 ‘버추얼 원캐롬 챌린지’
브롬달 먹스 타스데미르 산체스 쩐꾸옛찌엔 사이그네르 참가
선수 집에 카메라 설치…비대면 50점 경기로

  • 기사입력:2020.07.05 18:47:19
  • 최종수정:2020.07.05 18:5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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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세계1위 딕 야스퍼스와 토브욘 브롬달, 조명우 등 세계톱랭커 8명이 비대면 3쿠션 대회, 버추얼 원캐롬 챌린지에 참가한다. 이들은 각자의 집에서 카메라를 설치한 뒤 온라인 중계를 통해 비대면 경기한다. 지난해 11월 경기도 구리서 열린 세계3쿠션월드컵 경기 중인 야스퍼스, 브롬달, 조명우.
[MK빌리어드뉴스 김다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로 3쿠션월드컵 등 국제대회가 열리지 못하는 가운데 세계1위 딕 야스퍼스(네덜란드) 토브욘 브롬달(스웨덴·3위) 조명우(실크로드시앤티·세계10위) 등 세계톱랭커 8명이 참가하는 ‘비대면’ 3쿠션 대회가 열린다.

UMB(세계캐롬연맹)는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버추얼 원캐롬 챌린지(Virtual One Carome Challange)’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조명우를 포함해 야스퍼스, 브롬달, 에디 먹스(벨기에·4위) 타이푼 타스데미르(터키·5위) 다니엘 산체스(스페인·6위) 쩐꾸옛찌엔(베트남·7위) 세미흐 사이그네르(터키·11위) 까지 8명의 세계톱랭커들이 참가한다.

대회는 4인 1조, 2개조로 나뉘어 비대면 50점(후구제)경기로 치러진다. 선수들은 각자의 집에 카메라를 설치한 뒤 온라인 중계를 통해 비대면 경기를 갖는다.

경기는 초구배치로 경기를 시작하되 득점에 실패하면 공격권은 상대선수에게 넘어간다. 상대선수 역시 초구배치로 공격하되 실패하면 공격권을 다시 넘기는 방식이다. 이렇게 해서 50점을 채운다. 예선에선 동점일 때 무승부로 하고, 4강~결승전은 승부치기로 승자를 정한다.

A조에는 야스퍼스, 타스데미르, 산체스, 사이그네르가 속했다. 한국선수 중 유일하게 출전하는 조명우는 브롬달, 먹스, 쩐꾸옛찌엔과 B조에 편성됐다. 조별리그를 거쳐 각조 1, 2위가 4강전을 갖는다. 결승전은 12일 오후 5시(유럽시간 기준).

대회 상금은 우승 1000유로(135만원), 준우승 500유로(65만원). 선수들은 상금외 1000유로의 출전료를 받는다. [dabinnett@mk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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