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빌리어드뉴스 MK빌리어드뉴스 로고

김민아, 스롱 피아비 꺾고 ‘국토정중앙배’ 女3쿠션 우승

제8회 국토정중앙배 전국당구대회 결승서 25:21(33이닝) 꺾어
지난해 8월 ‘대한당구연맹회장배’ 이후 10개월만에 정상

  • 기사입력:2020.06.26 20:23:41
  • 최종수정:2020.07.02 15:27:19
  • 프린트
  • 이메일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공유
658191 기사의 0번째 이미지
사진설명양구 국토정중앙배, 여자 3쿠션 결승서 김민아가 스롱 피아비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시상식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는 김민아.
[양구=MK빌리어드뉴스 김다빈 기자] 김민아(실크로드시앤티·국내女 2위)가 스롱 피아비(서울‧1위)를 꺾고 국토정중앙배서 우승했다.

김민아는 26일 오후 강원도 양구 청춘체육관에서 열린 ‘제8회 국토정중앙배 전국종합당구대회’ 여자 3쿠션 결승서 스롱 피아비를 25:21(33이닝)로 꺾었다. 공동3위는 한지은(경기·4위)과 이신영(경기·7위).

김민아는 지난해 8월 ‘대한당구연맹 회장배’ 우승 이후 10개월만에 또 우승컵을 들었다.

반면 지난해 11월 대한체육회장배와 12월 철원오대쌀배 2연속 우승을 차지한 스롱 피아비는 이 대회서 전국대회 3연속 우승에 도전했지만 김민아에게 막혀 좌절됐다.

658191 기사의 1번째 이미지
사진설명결승서 김민아는 스롱 피아비를 25:21로 꺾고 우승했다. 이로써 김민아는 지난해 8월 열린 대한당구연맹회장배 우승 이후 10개월만에 정상에 다시 섰다. 결승서 경기하고 있는 스롱 피아비와 김민아.
결승서 김민아는 12이닝까지 13:6으로 앞섰지만 스롱 피아비가 12~15이닝 동안 연속 10득점(1-2-6-1)하며 13:16으로 역전을 허용했다.

그러나 김민아는 16이닝, 17이닝서 각각 3득점하며 19:16으로 재역전했고 22이닝에 2득점을 추가 21:17로 다시 앞서나갔다.

658191 기사의 2번째 이미지
사진설명스롱 피아비는 지난해 11월 대한체육회장배, 12월 철원오대쌀배 이어 3연속 우승에 도전했지만 준우승에 머물렀다. 시상식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는 스롱 피아비와 김민아.
29이닝째 다시 3득점한 김민아는 24:19, 우승에 단 1점만을 남겨두며 사실상 승기를 잡았다. 스롱 피아비는 30이닝, 32이닝서 1득점씩 추가하며 24:21까지 쫓아왔지만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다.

결국 김민아는 33이닝째 남은 1득점을 채우고 25:21로 경기를 끝냈다. 이번 대회 상금은 우승 200만원, 준우승 100만원, 공동3위 50만원씩이다. [dabinnett@mkbn.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