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A 새 시즌 복장…가슴 왼쪽에는 PBA스폰서 패치
SK렌터카, TS샴푸, JDX, 웰컴저축은행, 신한금융투자 등
2020-21시즌 적용…오른쪽에는 선수별 후원사 패치 2개
골프 의류, 등산복 등 아웃도어 의류 불가
PBA는 오는 7월 개막하는 2020-21시즌의 복장규정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선수들은 가슴 왼쪽(사진 내 표기 1번)에는 PBA스폰서 기업배치를 달아야 한다. (사진=PBA) PBA(프로당구협회) 오는 7월 6일 ‘SK렌터카 PBA챔피언십’으로 개막하는 2020-21시즌 복장규정을 17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자유롭게 패치를 달 수 있었던 가슴 왼쪽(선수기준)에 PBA투어 팀리그 참가기업 및 대회 타이틀 스폰서 패치를 의무적으로 달아야 한다.
PBA스폰서 패치를 달 수 있는 기업은 이미 팀리그 참가를 확정한 6개 기업(SK렌터카, TS샴푸, JDX, 웰컴저축은행, 신한금융투자, 크라운해태)과 PBA팀리그에 참가하기로 한 블루원까지 총 7개 기업이다. 패치 크기는 55㎠다. 드림투어 선수들은 드림투어 대회 타이틀 스폰서 패치를 같은 곳에 부착해야 한다.
좌측 가슴외 우측가슴 2곳(사진 내 표기 2, 3번)에는 선수별 후원사 패치 부착이 가능하다. 또 선수가 브릿지하는 팔(4, 5번)와 카라 2곳(6, 7번) 양 측 어깨 뒷면 2곳(8, 9번)에도 선수별 후원사 패치를 부착할 수 있다. 선수가 브릿지하지 않는 팔(10번)에는 PBA투어 패치를 부착해야 한다. (사진=PBA) 이외에도 카라 양쪽 2곳과 ,양쪽 어깨 뒷면 2곳 그리고 선수가 브릿지(큐걸이)하는 팔에 개별 후원사 패치를 달 수 있다. 브릿지하지 않는 팔에는 PBA투어 패치를 부착해야 한다.
아울러 PBA는 이번시즌 하의 뒷면 양쪽 상단 2곳에 선수별 후원사 패치부착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 역시 개당 25㎠를 초과해선 안된다.
아울러 PBA는 이번시즌, 하의 뒷면 양쪽 상단 2곳(사진 내 표기 11, 12번)에도 선수별 후원사 패치부착을 가능하도록 했다. (사진=PBA) 카라 타입 유니폼이더라도 골프전문 브랜드 의류나 골프를 연상하는 이미지가 담긴 상·하의 착용은 불가능하다. 또 아웃도어와 등산복 의류도 제한된다. [dabinnett@mk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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