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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연맹 ‘중상위권’ 최재동·최동선·서삼일 PBA큐스쿨 출전

KBF 21위, 28위, 30위…PBA ‘큐스쿨 직행’ 허용 따라
62년생 ‘맏형’ 최재동…지난해 태백산배 복식 우승
최동선 무안양파배 8강…서삼일 인제오미자배 단체전 우승
트라이아웃 55명 포함 KBF 선수 58명, PBA로 이적

  • 기사입력:2020.06.09 11:11:09
  • 최종수정:2020.06.12 16:3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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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오는 11일부터 시작되는 PBA선수선발전 최종관문 "큐스쿨"에 대한당구연맹 랭킹 11~30위내 선수인 최재동 최동선 서삼일이 참가한다. 이로써 트라이아웃에 참가한 당구연맹 55명 선수를 합한 총 58명의 당구연맹 선수들이 PBA선발전에 출전한다. 이는 지난해 철원오대쌀배 전국대회 출전 선수 107명의 54.2%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MK빌리어드뉴스 김다빈 기자] 대한당구연맹(KBF·회장 남삼현) 선수 55명이 PBA 트라이아웃에 출전한데 이어 중상위권 선수 3명도 큐스쿨에 도전한다.

8일 당구계에 따르면 KBF소속 최재동(강원‧21위) 최동선(시흥‧28위) 서삼일(서울‧30위)이 오는 11일 시작하는 큐스쿨에 신청, 대진표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이번 시즌(2020-21)에 PBA로 이적한 KBF 선수는 58명이나 됐다.

이는 지난해 12월 ‘철원오대쌀배 전국당구대회’ 출전 3쿠션 선수 107명의 54.2%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당시 대회 출전한 선수 2명 중 1명꼴로 PBA로 옮긴 셈이다.

PBA는 지난달 열린 KBF 대의원총회에서 ‘KBF-PBA상생협약안’을 부결했지만, 그 결과와 관계없이 KBF 선수의 PBA 출전을 허용했다. 즉, △KBF 랭킹 톱10은 1부투어 직행 △11~30위는 큐스쿨 △31위 이하는 트라이아웃에 출전할 수 있도록 했다.

이 결과 랭킹 20~30위권인 이들 3명은 큐스쿨에 나가게 됐다.

1962년생으로 KBF 선수 중 ‘맏형’격인 최재동은 그 동안 꾸준한 성적을 거두어왔다. 지난해 9월 ‘태백산배 전국3쿠션대회’에서 윤성하와 함께 복식 우승을 차지했다. 2017년 말 양구에서 열린 ‘대한체육회장배 전국당구대회’에서는 강동궁(우승) 허정한(준우승)에 이어 3위에 오르기도 했다.

서삼일은 2018년 초 ‘인제오미자배’에서 임형묵 박인수 등과 함께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특히 지난 1월 열린 PBA7차전에 와일드카드로 출전(당시 128강 탈락)했다.

최동선은 2016년부터 시흥연맹 소속으로 전국 및 경기도대회에 출전했다. 최근에는 지난해 6월 무안황토양파배 전국대회에서 8강에 오른바 있다.

한편 11~21일까지 진행될 큐스쿨에는 트라이아웃2 통과 50명, 1부투어 강등 37명, 드림투어 128위 내 선수 등 200~203명이 출전한다. 이 가운데 1부투어 티켓을 따는 선수는 23명에 불과하다. [dabinnett@mk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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