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빌리어드뉴스 MK빌리어드뉴스 로고

‘만점’(150점) 최명진 김종완 등 50명 PBA 큐스쿨行 확정

290명 출전, 5.8대1 치열한 경쟁 뚫고 주인공 가려져
공동3위 박종길·이승우(130점) 공동5위 주시윤·정광필(125점)
커트라인 80점…권익중 심판위원장도 37위(85점)로 통과
1부투어 마지막 관문 큐스쿨 11~21일 개최…8.7대1 예상

  • 기사입력:2020.06.09 01:52:13
  • 최종수정:2020.06.09 09:50:01
  • 프린트
  • 이메일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공유
587613 기사의 0번째 이미지
사진설명8일 저녁 PBA트라이아웃2 3차토너먼트 2일차 경기가 종료되며 트라이아웃2 모든 일정이 종료됐다. 그 결과 최명진과 김종완이 만점(150점)을 획득하며 1위로 큐스쿨 행을 확정했고 150점부터 85점까지 50명 선수가 큐스쿨진출을 확정했다.
[MK빌리어드뉴스 김다빈 기자] 3차례 토너먼트서 모두 최고점을 받아 ‘만점(150점)’을 기록한 최명진 김종완 등 PBA 큐스쿨에 진출한 50명이 정해졌다.

8일 저녁 서울 금천구 빌리어즈TV 스튜디오에서 ‘2020빌리보드 PBA트라이아웃2’ 3차토너먼트 이틀째 경기가 마무리되며 트라이아웃2 모든 일정이 종료됐다.

그 결과 총 290명이 참가해 5.8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큐스쿨행 티켓을 거머쥔 주인공 50명이 모두 가려졌다.

이 가운데 공동1위 최명진 김종완이 최고점(150점)을 기록했고, 공동45위 6명(류해광 조기수 이병철 이병진 고도영 김현일)은 가까스로 커트라인(80점)에 걸쳤다.

트라이아웃2 통과자 50명은 1부투어 강등 37명, 드림투어 128위 이내, 당구연맹 랭킹 11~30위 선수 등과 1부투어 진출을 놓고 격전을 벌인다. 큐스쿨은 11~21일 열린다.

◆최명진 김종완 만점(150점)으로 공동1위…권익중 심판위원장도 통과

나란히 1차 토너먼트 4연승, 2차 토너먼트 3연승(첫판 부전승)을 거두며 100점을 확보한 최명진과 김종완은 이날도 3연승(첫판 부전승)으로 50점을 추가, 만점(150점)을 받았다.

이날 최명진은 첫판 부전승에 이어 2회전서 신정원을 30:27(19이닝)로 꺾었고 3회전서 정기훈을 30:12(13이닝)로 제압했다. 4회전서는 신용순과 불꽃튀는 명승부를 펼치며 30:28(16이닝)로 승리했다.

김종완도 첫판 부전승으로 2회전부터 출전, 안지수를 30:14(13이닝)로 이겼고, 3회전서 강승용을 30:16(19이닝)으로 꺾었다. 마지막 4회전에서는 상대선수가 개인사정으로 경기에 불참하면서 기권승을 거두었다.

최명진과 김종완은 트라이아웃2에서 12연승(부전·기권승 제외시 최명진 10연승, 김종완 9연승)하며 탄탄한 실력을 과시했다.

이들에 이어 박종길 이승우는 3차 토너먼트서 50점을 받아 총점 135점으로 공동3위를 기록했다. 공동5위는 주시윤 정광필(125점), 공동 7위는 김승호B 박이승(120점)이 차지했다.

관심을 모든 권익중 당구연맹 심판위원장은 85점 공동37위로 큐스쿨 진출에 성공했다.

한편 트라이아웃2에서는 3차례 토너먼트 성적에 따른 점수를 합해 순위가 결정됐다. 배점은 첫판서 패해도 기본점수 10점을 받고, 1승 15점, 2승 25점, 3승 35점, 4승 50점씩이다. 따라서 3차례 토너먼트서 얻을 수 있는 최대점수는 150점이다.

◆류해광 조기수 이병철 등 6명 커트라인(80점) 걸쳐 ‘아슬아슬’ 통과

큐스쿨을 확정한 50명의 점수대별 분포는 △150점 2명 △135점 2명 △125점 2명 △120점 2명 △115점 1명 △110점 3명 △105점 2명 △100점 6명 △95점 6명 △90점 10명 △85점 8명 △80점 6명씩이다.

즉, 커트라인은 80점으로 75점 10명은 불과 5점 차이로 큐스쿨 진출이 좌절됐다.

특히 이창호A와 윤영구는 이날 경기서 4승을 거두며 최고점수 50점을 받았지만, 큐스쿨 행까지는 5점이 부족했다.

이날 큐스쿨 진출을 확정한 50명은 오는 11일부터 21일까지 1부투어를 향한 마지막 전쟁을 치러야 한다. 큐스쿨에는 트라이아웃2 통과 50명, 1부투어 강등 37명, 당구연맹 11~30위내, 드림투어 128위내 선수들이 출전한다.

따라서 큐스쿨은 단순 경쟁률만 봐도 트라이아웃2보다 두배 가량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트라이아웃2에는 290명이 출전해 50명을 선발, 5.8대1의 경쟁률을 보인 반면, 큐스쿨에는 KBF 11~30위이내 선수를 포함한 203명이 참가해 23명만 1부투어로 올라간다. 약 8.7대1의 경쟁률이다.

큐스쿨 대회요강 및 대진표는 9일 저녁 발표될 예정이다. [dabinnett@mkbn.co.kr]

◇PBA트라이아웃2 최종결과-큐스쿨 진출자

△150점(2명)=김종완 최명진

△135점(2명)=박종길 이승우

△125점(2명)=주시윤 정광필

△120점(2명)=김승호B 박이승

△115점(1명)=이창보

△110점(3명)=전광표 김문태 한기정

△105점(2명)=이운관 정호석

△100점(6명)=정성윤 최준호 강태길 박현우 신안식 이찬일

△95점(7명)=노병찬 이종한 이경욱 이길수 강동구 신용순 최정하

△90점(9명)=조문환 이혁섭 박건우 장동효 정해명 노희명 김성민 한희섭 김동영

△85점(8명)=이태학 박주선 송선호 박성우 권익중 김정호 이수현 최린

△80점(6명)=류해광 조기수 이영철 이병진 고도영 김현일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