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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행직·허정한 ‘맥크리3쿠션 초청대회’ 출전

김행직은 본선 직행…허정한은 예선 거쳐야
세계1위 야스퍼스, 자네티 등 7명 본선 출전
10월 11~17일 미국 라스베가스서 개최
2018년 이어 2년만에 열려, 우승 1억6천만원→2억3800만원

  • 기사입력:2020.03.08 09:41:16
  • 최종수정:2020.03.08 09:4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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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김행직과 허정한이 우승상금 2억3800만원이 걸린 맥크리3쿠션 챔피언 오브 챔피언스 대회에 출전한다.
[MK빌리어드뉴스 김다빈 기자] 세계 8위 김행직(전남)이 오는 10월 미국에서 열리는 ‘2020 맥크리 3쿠션’ 본선에 직행한다. 허정한(경남·19위)은 본선에 앞서 6월에 열리는 예선을 통과해야 본선에 출전할 수 있다.

최근 세계캐롬연맹(UMB)은 오는 10월 11일~17일 미국 라스베가스 네바다 골든너겟 카지노에서 열리는 ‘2020 맥크리3쿠션 챔피언 오브 챔피언스’ 본선 시드직행자 7명과 예선초청 선수 10명을 발표했다.

2018년에 이어 2년만에 열리는 이번 대회는 우승상금이 15만달러(1억6000만원)에서 20만달러(약 2억 3800만원)로, 출전선수도 종전 12명에서 18명으로 늘어났다.

본선시드 배정 7명은 김행직을 비롯, 딕 야스퍼스(네덜란드·1위) 마르코 자네티(이탈리아·2위) 토브욘 브롬달(스웨덴·3위) 에디 먹스(벨기에·4위) 타이푼 타스데미르(터키·5위) 쩐꾸옛찌엔(베트남·7위)이다.

예선초청 선수 10명은 허정한과 함께 사메 시돔(이집트·9위) 무랏 나시 초클루(12위) 루피 세넷(17위·이상 터키) 롤란드 포톰(벨기에·20위) 응우옌꾸옥응우옌(21위) 니코스 폴리크로노풀로스(그리스·24위) 응고딘나이(25위·이상 베트남) 그웬달 마르살(프랑스·51위) 휴고 파티노(미국·147위)다.

이들은 오는 6월 26~28일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예선전을 치러 2명이 본선에 올라간다.

시드권자(7명)와 예선통과자(2명)를 제외한 본선 출전 선수는 추후 공개될 와일드카드 9명으로 채워진다.

지난 2018년 대회에는 김행직과 최성원(부산시체육회)이 출전, 풀리그 예선전에서 각각 6위(6승5패)와 7위(5승6패)를 기록하며 4강 진출에 실패했다. 당시 우승자는 결승에서 에디 먹스를 50:35(23이닝)로 꺾은 프레드릭 쿠드롱(벨기에·현 PBA투어)이었다.

한편 이번 대회는 3쿠션 창시자로 ‘당구의 아버지’로 불리는 와이먼 쿠션 맥크리(1851-1901)를 기리는 이벤트다. [dabinnett@mk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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