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A파이널 28일 개막, 결승전 3월6일 밤 9시30분
PBA, 파이널 대진 확정…마르티네스(1위)-문성원(32위) 대결
상금랭킹 ‘2위’ 쿠드롱은 31위 팔라존과 32강 첫판
LPBA 임정숙(1위)-이지연(16위), 이미래(2위)-김정미(15위) 첫 경기
26일 오전 11시 프레스센터서 ‘미디어데이’
`2019-20 PBA·LPBA 파이널`대회의 대진이 결정됐다. (사진=PBA) PBA(프로당구협회·총재 김영수)는 우승상금 3억원(LPBA 3000만원)이 걸린 ‘2019-20 신한금융투자 PBA-LPBA파이널’ 대회 대진 및 대회개요를 18일 발표했다.
오는 2월 28일부터 3월 6일까지 열리는 파이널 대회는 이번 시즌 7차례 투어 결과를 합산한 상금랭킹 순 상위 32명(LPBA 16명)이 출전한다.
이에 따라 대진도 상금랭킹 순 ‘Z시스템’으로 배정됐다. 상금랭킹 1위 다비드 마르티네스(스페인)가 32위 문성원과 경기하고, 2위 프레드릭 쿠드롱(웰컴저축은행·벨기에)은 31위 하비에르 팔라존(스페인)과 경기하는 식이다.
LPBA 16강 대진은 ‘상금랭킹 1위’ 임정숙-이지연(16위), 2위 이미래-김정미(15위)가 맞붙는다.
파이널 대회 개막식은 28일 오전 11시30분에 열리며 이날 낮 12시20분부터 PBA 32강 8경기가 진행된다.
29일 오후2시에는 PBA 32강 잔여경기(8~16경기)가 열리며, 3월 1일 낮 1시30분부터는 PBA ·LPBA 16강이 4경기씩 열린다. 3월 2일에는 PBA·LPBA 16강 잔여경기(5~8경기)가 진행된다.
3월 3~4일에는 PBA·LPBA의 8강 4경기가 진행되며 3월 5일에는 PBA·LPBA의 4강전이 열린다.
대회 마지막 날인 3월 6일 오후 4시에는 LPBA 파이널 결승전, 밤 9시30분에는 ‘우승상금 3억원’이 걸린 PBA파이널 결승전이 진행된다.
이번 파이널 대회는 이번시즌 PBA LPBA ‘왕중왕전’격 대회로 우승상금은 기존 대회 3배인 3억원(LPBA는 2배인 3000만원)이며 총상금은 4억 5000만원이다.
한편 PBA는 오는 26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파이널 대회 개막을 앞두고 주요 출전선수들의 각오를 듣는 ‘PBA LPBA파이널 미디어데이’를 개최할 예정이다. [dabinnett@mk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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