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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승 ‘막판 뒤집기’ PBA챌린지투어 초대 우승

[헬릭스 챌린지투어] 결승서 이창호에 세트스코어 3:2 勝
마지막 5세트 3:8 5점차 뒤집으며 재역전 우승
우승상금 500만원…공동3위 배정두 윤순재
챌린지투어 2차전 21일 대구, 대전서 시작

  • 기사입력:2020.11.20 11:44:56
  • 최종수정:2020.11.20 11:4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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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헬릭스 PBA챌린지투어 20-21 개막전’ 개막전 초대 우승자 소재승이 우승컵을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MK빌리어드뉴스 박상훈 기자] 소재승(44)이 ‘막판 뒤집기’로 PBA챌린지투어(3부) 개막전 초대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소재승은 19일 밤 서울 금천구 빌리어즈TV 스튜디오에서 열린 ‘헬릭스 PBA챌린지투어 20-21 개막전’ 결승서 풀세트 접전 끝에 이창호를 세트스코어 3:2(15:8, 3:15, 12:15, 15:11, 11:10)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소재승은 마지막 5세트(11점제)에서 3:8로 뒤지다 하이런 6점을 터뜨리며 역전하며 ‘막판 뒤집기’로 우승했다. 공동3위는 배정두와 윤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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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헬릭스 PBA챌린지투어 20-21 개막전’ 초대 우승자 소재승이 경기를 펼치고 있다.
소재승은 우승상금 500만원과 랭킹포인트 5000점을, 이창호는 준우승상금 240만원과 랭킹포인트 2500점을 받았다. 공동3위 배정두와 윤순재는 각각 50만원과 랭킹포인트 1250점을 받았다. 소재승은 챌린지투어 1위에 오르며 드림투어(2부) 승격에 한층 가까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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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헬릭스 PBA챌린지투어 20-21 개막전’ 준우승자 이창호가 경기를 펼치고 있다.
결승전은 5전3승제로 진행됐다. 첫 세트 초반 소재승은 3이닝만에 8점을 따낸 이창호에 뒤졌으나, 이후 꾸준한 득점으로 15:8(11이닝)로 승리했다.

2, 3세트는 이창호의 공세가 이어졌다. 반면, 소재승은 2세트서 17연속 공타를 기록하는 등 컨디션 난조를 보이며 3:15(19이닝)로 졌고, 3세트 역시 12:15(10이닝)로 패하며 세트스코어 1:2로 역전당했다.

소재승은 4세트를 15:11(15이닝)로 따내며 세트스코어 2:2 균형을 맞추었다. 마지막 5세트에서 소재승은 패색이 짙었다. 11점제 경기인데 5이닝까지 3:8로 지고 있던 것. 그러나 소재승이 6이닝째 하이런 6점을 터트리며 9:8로 역전하며 승기를 잡았다. 이어 7이닝에서 나머지 2점을 채우며 11:10(7이닝)으로 승리, 최종 세트스코어 3:2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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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헬릭스 PBA챌린지투어 20-21 개막전’ 공동 3위 배정두, 윤순재
한편, 챌린지투어는 오는 21일부터 대구, 대전에서 예선전을 시작으로 2차전을 진행한다. [hoonp777@mk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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