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은 이미래 임정숙 LPBA16강…김민아 김가영 탈락
[TS샴푸 챔피언십] 각조 1~2위로 32강 통과
김민아 김가영 임경진 조3위로 아쉽게 고배
김세연 서한솔 김보미 김경자도 16강 진출
‘디펜딩챔피언’ 강지은(크라운해태라온)과 이미래(TS-JDX히어로즈) 임정숙(SK렌터카위너스)이 LPBA 16강에 올랐다.반면 LPBA 첫 도전에 나선 김민아와 김가영(신한알파스) 임경진은 아쉽게 32강서 고배를 마셨다.
30일 오후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TS샴푸 LPBA 챔피언십 2020’ 32강전이 마무리되며 16강 진출자가 가려졌다.
지난 시즌 TS샴푸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강지은은 2조서 이미래 최혜미 송은주와 대결, 전후반 78점을 쌓아올리며 1위를 차지했다. 이미래가 50점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LPBA 최다우승자(3회) 임정숙은 1조(박다솜 하지영 이향주)에서 하이런 5점 등을 앞세워 87점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2위는 51점의 이향주.
이 밖에 김보미(5조 1위) 김세연(6조 2위) 서한솔(2조 2위) 김경자(7조 2위)도 16강에 올랐다.
반면 LPBA 첫 도전에 나선 김민아와 김가영(신한알파스) 임경진은 아쉽게 32강서 고배를 마셨다. 4조 김가영은 김은빈(57점) 오슬지(53점)에 이어 49점으로 3위, 3조 임경진도 정은영(103점) 오지연(47점)에 이은 조3위(35점)로 탈락했다.
3전2승 세트제로 진행되는 LPBA 16강전은 31일 저녁6시 30분부터 열린다. [samir_@mkbn.co.kr]
"TS샴푸 LPBA 챔피언십" 16강 대진표[ⓒ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