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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런 14점’ 조재호, 세계3쿠션선수권 본선 진출 확정

[란데르스 세계3쿠션선수권] 김행직 최완영과 함께 조1위로 본선行
조명우도 남은 경기 관계없이 32강 진출
허정한 최성원은 남은 1경기 결과에 따라 본선여부 결정

  • 기사입력:2019.11.28 11:29:48
  • 최종수정:2019.11.28 11:3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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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덴마크 란데르스에서 열린 세계3쿠션선수권 예선 경기에서 조재호가 하이런 14점을 앞세워 응우옌 둑 안치엔에게 승리, 2전전승 조1위로 본선진출에 성공했다.
[MK빌리어드뉴스 김다빈 기자] 김행직(전남·세계 3위) 조재호(서울시청·12위) 조명우(실크로드시앤티·14위) 최완영(충북·87위)이 세계3쿠션선수권 본선 32강에 진출했다.

28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덴마크 란데르스에서 열린 ‘2019 제72회 세계3쿠션선수권대회’ 예선 경기 일부가 마무리된 가운데 김행직 조재호 최완영이 2전 전승 각조 1위로 본선에 올랐다. 1경기를 남겨놓고 있는 조명우는 남은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본선 티켓을 땄다.

세계선수권대회는 48명이 참가해 3인 1조 총 16개조로 나뉘어 예선을 치러 각조 1, 2위가 본선 32강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김행직은 K조에서 에릭 텔레즈(코스타리카·28위)를 40:28(24이닝), 야세르 셰하옙(레바논·81위)을 40:25(19이닝)로 제압, 2전 전승을 기록했다.

조재호는 F조에서 후안 카를로스 델 살토(에콰도르·62위)를 40:18(28이닝)로 꺾은데 이어 응우옌 둑 안치엔(베트남·26위)에게는 10이닝 터진 하이런 14점을 앞세워 15이닝만에 40:12로 승리, 2전전승 조1위를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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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김행직, 조재호, 조명우, 최완영이 세계3쿠션선수권 본선 32강 진출을 확정했다.
최완영도 2승으로 B조1위를 차지했다. 최완영은 토마스 안데르센(덴마크·56위)과의 첫 경기를 40:11(20이닝)로 이긴데 이어 세계4위 마르코 자네티(이탈리아)마저 40:39(20이닝)로 제압했다.

조명우는 응우옌꾸옥응우옌(베트남·16위) 크리스티안 에르난데즈(멕시코·150위)와 O조에 속해 에르난데즈를 40:22(19이닝)로 제압하며 조2위를 확보, 남은 응우옌과의 경기와 상관없이 본선 32강 진출권을 따냈다.

허정한(경남·18위)과 최성원(부산시체육회·19위)은 남은 예선 한 경기 결과에 따라 본선진출 여부가 결정된다. 허정한은 루피 세넷(터키·15위) 하비에르 베라(멕시코·111위)와 M조에 속해 예선 첫 번째 경기에서 세넷에 30:40(23이닝)으로 패했다.

1승1패인 베라, 세넷에 이어 조3위인 허정한은 베라와의 마지막 경기를 이기고 애버리지에서 최소 조2위 안에 들어야 본선진출이 가능하다.

다니엘 산체스(스페인·17위) 미쉘 닐슨(스웨덴·273위)과 P조에 속해있는 최성원은 닐슨과의 예선 첫 경기를 40:40(23이닝)으로 비겨 본선진출을 장담할 수 없게 됐다. 산체스가 닐슨에게 승리를 거둬 조 1위인 가운데 최성원은 예선 마지막 산체스와의 경기에서 무승부 이상을 거둬야 본선에 오를 수 있다.

세계1위 딕 야스퍼스(네덜란드) 에디 먹스(벨기에·2위) 제레미 뷰리(프랑스·5위) 타이푼 타스데미르(터키·7위) 세미흐 사이그네르(터키·9위) 쩐꾸옛찌엔(베트남·8위) 사메 시돔(이집트·10위) 마틴 혼(독일·20위) 니코스 포리크로노폴로스(그리스·30위) 등이 조1위로 본선32강 진출을 확정했다.

조명우 허정한 최성원의 예선 마지막 경기는 28일 저녁 7시 시작된다. [dabinnett@mk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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