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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완영 ‘세계3쿠션선수권’ 첫 승…본선행 확정

덴마크 안데르센에 40:11 완승…나머지 경기 상관없이 32강
야스퍼스 산체스 타스데미르도 나란히 1승씩
27일 저녁 김행직 조재호 조명우 허정한 최성원 출전

  • 기사입력:2019.11.27 11:25:19
  • 최종수정:2019.11.27 16:4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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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최완영(충북연맹·세계랭킹 87위)이 ‘세계3쿠션선수권’서 한국선수 가운데 가장 먼저 첫 승을 신고했다.
[MK빌리어드뉴스 이우석 기자] 최완영(충북연맹·세계랭킹 87위)이 ‘세계3쿠션선수권’서 한국선수 가운데 가장 먼저 첫 승을 신고했다.

26일(이하 한국시간) 덴마크 란데르스에서 열린 ‘2019 제72회 세계3쿠션선수권대회’서 최완영은 토마스 안데르센(덴마크·56위)을 상대로 20이닝만에 40:11로 승리했다. 안데르센이 같은조 마르코 자네티(이탈리아·3위)에게도 패배, 2패로 탈락이 확정되면서 최완영은 마지막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32강 본선행을 확정했다.

세계3쿠션선수권은 총 48명이 참가, 3인16개조 예선을 거쳐 각조 1,2위가 본선 32강에 올라 토너먼트로 우승자를 가린다.

경기서 최완영은 초반부터 빠르게 상대와 격차를 벌렸다. 선공을 잡은 최완영은 초구를 2점으로 연결한 데 이어 2이닝째 3점, 3이닝째 3점 등 10이닝만에 17점을 쌓아올렸다. 반면, 안데르센은 10이닝동안 단 1점에 그치는 등 부진했다.

13이닝째 4득점으로 21:3으로 전반전을 마무리한 최완영은 후반들어 더욱 속도를 냈다. 14이닝째 4득점, 15이닝째는 하이런 7점을 터트리며 32:3으로 승기를 잡았고 20이닝만에 40점 고지에 선착했다. 후구 안데르센이 3점에 그쳐 경기는 40:11(20이닝) 최완영의 승리로 종료됐다.

다른 테이블에서 열린 대회 첫날 경기서는 ‘세계1위’ 딕 야스퍼스(네덜란드)가 아흐메드 압달라(이집트·46위)를 40:5(19이닝)로 제압하는 등 마르코 자네티, 타이푼 타스데미르(터키·7위) 다니엘 산체스(스페인·17위) 롤랜드 포톰(벨기에·21위) 등이 첫 승을 챙겼다.

한편, 한국은 대회 이틀차인 27일 오후 6시부터 ‘세계랭킹 3위’ 김행직(전남)을 비롯 조재호(서울시청·12위) 조명우(실크로드시앤티·14위) 허정한(경남·18위) 최성원(부산시체육회·19위)이 첫 경기를 갖는다.[samir_@mk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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