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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티네스-신대권 고상운-엄상필 PBA투어 4강 승부

[메디힐 PBA챔피언십]8강서 각각 임준혁 김재근 이영훈 필리포스 제압
신대권 고상운 엄상필 첫 4강…마르티네스 두 번째 4강
공동3위 상금 1000만원 확보
25일 오후 2시, 5시 4강전…밤 9시 대망의 결승

  • 기사입력:2019.11.25 01:35:50
  • 최종수정:2019.11.25 11: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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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우승상금 1억원이 걸린 메디힐PBA챔피언십 결승전 티켓을 놓고 다비드 마르티네스-신대권, 고상운-엄상필이 준결승 일전을 갖는다.
[의정부=MK빌리어드뉴스 김다빈 기자] 신대권이 풀세트 접전 끝에 김재근을 꺾고 마지막 4강 티켓을 따내면서 PBA5차투어 4강 대진표가 확정됐다.

이에 따라 25일 벌어질 4강전은 다비드 마르티네스(스페인)-신대권, 고상운-엄상필 경기로 치러지게 됐다.

24일 밤 의정부 아일랜드캐슬에서 열린 ‘메디힐PBA챔피언십’ 마지막 8강전에서 신대권은 김재근을 세트스코어 3:2(15:9, 15:8, 8:15, 8:15, 11:3)로 물리치고 고상운 마르티네스 엄상필에 이어 4강대열에 합류했다. 마르티네스는 3차투어에 이어 두 번째 4강 진출이고, 나머지 3명은 PBA투어 첫 4강 진출이다. 이들 4명은 공동3위 상금 1000만원을 확보하게 됐다.

◆‘2:0→2:2’ 신대권, 마지막 5세트서 5이닝만 11:3勝

신대권은 김재근과의 4강전서 초반 1, 2세트를 먼저 가져가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1세트를 단 한번의 공타없이 6이닝만에 15점을 채우며 15:9로 따낸 신대권은 2세트도 8이닝째 터진 하이런 6점을 앞세워 15:8(12이닝)로 가져갔다.

3세트부터 김재근의 반격이 시작됐다. 김재근은 3세트를 5이닝만에 15득점하며 15:8로 승리했다. 김재근은 4세트에서도 10:8로 앞선 9이닝째 터진 하이런 5점을 앞세워 승리, 세트스코어 2:2 균형을 맞추었다.

4강 진출의 향방이 걸린 5세트는 의외로 싱겁게 끝났다. 신대권은 1이닝 무득점했지만 2~5이닝 11득점(4-1-1-5)하며 최종 11:3으로 승리, 경기를 마무리했다.

◆고상운 마르티네스 엄상필도 4강 진출

앞서 열린 8강 세 경기에서는 고상운, 마르티네스, 엄상필이 차례로 4강진출 티켓을 거머쥐었다.

고상운은 8강서 이영훈을 만나 5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3:2(15:6, 15:14, 14:15, 11:15, 11:0)로 꺾고 4강에 진출했다.

마르티네스는 임준혁을 만나 세트스코어 3:0(15:6, 15:13, 15:11)으로 완승을 거두며 개인통산 두 번째 PBA투어 4강에 올랐다.

엄상필은 ‘초대 챔프’ 필리포스 카시도코스타스를 꺾었다. 엄상필은 필리포스를 상대로 1세트를 14:15(6이닝)로 내줬지만 2세트를 15:9(9이닝)로 가져오며 세트스코어 1:1 동률을 만들었다.

필리포스가 15:6(6이닝)으로 3세트를 승리하며 앞서갔지만 엄상필이 4, 5세트를 각각 15:11(9이닝) 11:5(11이닝)으로 따내며 PBA투어 첫 4강 진출에 성공했다.

‘메디힐 PBA챔피언십 4강전은 25일 오후 2시 마르티네스-신대권, 오후 5시 고상운-엄상필 경기로 치러진다. 대망의 결승전은 밤 9시에 시작된다.[dabinnett@mkbn.co.kr]

◇‘메디힐 PBA챔피언십’ 4강 대진 (25일, 의정부 아일랜드캐슬)

△4강 1경기(14:00~)

=다비드 마르티네스(스페인)-신대권

△4강 2경기(15:00~)

=고상운-엄상필

△결승(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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