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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당구, 5년만에 세계3쿠션선수권 정상 도전

오는 26일부터 4일간 덴마크 란데르스에서 열려
김행직 조재호 조명우 허정한 최성원 최완영 출전
야스퍼스 먹스 자네티 등 강호들과 경쟁

  • 기사입력:2019.11.20 14:42:35
  • 최종수정:2019.11.21 11: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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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한국 당구가 ‘세계3쿠션선수권’ 정상에 도전한다. 지난 2014년 최성원의 우승 이후 5년만이다. 사진은 2014년 대회 결승서 브롬달을 꺾고 우승한 최성원이 태극기를 들고 환호하고 있다. (사진=대한당구연맹)
[MK빌리어드뉴스 이우석 기자] 한국 당구가 5년만에 ‘세계3쿠션선수권’ 정상에 도전한다.

세계캐롬연맹(UMB·회장 바르키)은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덴마크 란데르스에서 ‘2019 세계3쿠션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

한국은 `세계3위` 김행직(전남연맹)을 비롯, 조재호(서울시청·12위) 조명우(실크로드시앤티·14위) 허정한(경남·18위) 최성원(부산시체육회·19위) 최완영(충북·87위) 6명이 출전한다.

국외 선수는 최근 구리에서 열린 ‘구리3쿠션월드컵’ 우승자 에디 먹스(벨기에·2위) ‘세계 1위’ 딕 야스퍼스(네덜란드) 마르코 자네티(이탈리아·4위) 토브욘 브롬달(스웨덴·13위) 다니엘 산체스(스페인·17위) 등이 나선다.

이번 대회는 세계랭킹 상위 17명과 대륙별 쿼터 29명, 개최국 와일드카드 2명 등 총 48명이 출전한다. 대륙별 쿼터는 유럽 13명, 아메리카 8명, 아시아 6명, 아프리카 2명이다. 경기 방식은 3인 16개조를 거쳐 각조 1, 2위가 본선 32강에 올라 토너먼트로 우승자를 가린다.

대회 최다출전국(6명)인 한국은 김행직 조재호 조명우 허정한 최성원이 세계랭킹 시드로, 최완영이 아시아 쿼터로 출전한다.

다른 아시아 쿼터로는 일본의 모리 유스케(44위) 아라이 타츠오(67위) 베트남의 응우옌꾸옥응우옌(16위) 응우옌둑안치엔(26위) 레바논의 야세르 세바예브(81위)가 출전한다.

한국은 지난 2014년 서울 대회 결승서 최성원이 브롬달을 40:37(20이닝)로 꺾고 한국선수 최초로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린 바 있다.

이어 2015년과 2016년 강동궁(PBA투어 활동)과 김행직이 차례로 결승에 올랐으나 각각 브롬달과 산체스에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다. [samir_@mk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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