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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원 추가’ 강동궁 PBA 상금랭킹 36위→4위 ‘수직상승’

[SK렌터카 PBA챔피언십]총 1억600만원으로 무려 32계단 ↑
내년 2월 말 ‘우승상금 3억원’ 파이널 투어 출전권 확보
다비드 사파타·에디 레펜스·이영훈도 32위권 진입
LPBA우승 김가영도 상금랭킹 9위→4위…류지원 8위

  • 기사입력:2019.12.24 17:10:48
  • 최종수정:2019.12.29 10: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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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PBA 6번째 투어 "SK렌터카 PBA·LPBA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강동궁과 김가영이 상금랭킹에서 나란히 4위에 올랐다. 강동궁의 PBA 우승 후 트로피와 함께 사진촬영하고 있는 강동궁과 김가영.
[MK빌리어드뉴스 김다빈 기자] 6번째 도전만에 프로당구 첫 우승을 차지한 강동궁의 PBA투어 상금랭킹이 36위에서 4위로 수직상승했다. 이에 따라 내년 2월말 우승상금 3억원이 걸린 파이널 출전권(상금랭킹 32위)도 안정적으로 확보하게 됐다.

PBA(프로당구협회·총재 김영수)는 최근 `SK렌터카 PBA-LPBA챔피언십‘ 결과를 반영한 새로운 상금랭킹을 발표했다.

새 상금랭킹에 따르면 강동궁은 이번 투어 상금 1억원을 보태 총 1억600만원으로 4위로 올라섰다. 또한 준우승자 다비드 사파타(스페인)와 ‘4강’ 에디 레펜스(벨기에) ‘8강’ 이영훈도 순위를 끌어올리며 32위권에 진입했다.

LPBA에선 우승자 김가영 상금랭킹이 9위에서 4위로 올랐으며 ‘준우승’ 류지원도 22위에서 8위로 상승, 파이널 투어 진출권인 16위권에 들어섰다.

내년 2월 말 열리는 PBA투어 파이널 투어(우승 3억원, LPBA 2000만원) 출전기준은 상금랭킹 상위 32명(LPBA 16명)이다.

◆강동궁 36위에서 단숨에 4위로…사파타·레펜스·이영훈도 32위권내 진입

새로운 상금랭킹 결과 6차투어에서 우승한 강동궁 상금랭킹은 36위에서 4위로 무려 32계단 뛰어올랐다.

강동궁은 5차투어까지 상금 600만원으로 상금랭킹 36위에 머물렀으나 이번 투어 우승으로 상금 1억원을 추가, 총 1억600만원으로 단숨에 4위로 올라섰다. 아울러 강동궁은 상금랭킹 32위까지 주어지는 PBA투어 파이널 진출권도 안정적으로 확보했다.

6차투어 준우승 다비드 사파타(스페인)도 준우승상금 3400만원을 보태 총 3900만원으로 상금랭킹 11위로 상승했다. 종전 42위에서 31계단이나 끌어올렸다.

이번 투어 8강서 ‘절친’ 프레드릭 쿠드롱(벨기에)을 꺾고 4강에 진출한 에디 레펜스(벨기에) 역시 총상금 1250만원으로 72위에서 19위로 무려 53계단이나 수직상승했다. 레펜스는 이번 투어 전까지만 해도 파이널 투어 티켓 확보가 거의 불가능해보였으나, 6차투어 선전으로 파이널 진출이 유력해졌다.

8강에 오른 이영훈도 상금 500만원을 추가, 총 1150만원의 상금으로 35위에서 24위로 순위를 끌어오르며 32위권 내에 진입했다.

상금랭킹 1위는 초대챔프 필리포스 카시도코스타스(그리스·1억2000만원)가 지켰다. 필리포스는 이번투어 첫 판(128강)서 탈락했지만 그간 5번의 투어에서 우승 1회(1차투어) 4강 1회(4차투어) 8강 2회(2·5차투어)로 1억20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상금랭킹 2위는 이번투어 16강에 진출하며 상금 250만원을 추가한 ‘5차투어 우승자’ 다비드 마르티네스(스페인·1억1650만원)다.

이어 3차투어 우승 프레드릭 쿠드롱(벨기에)이 1억1200만원으로 3위, 2차·3차 투어 우승을 차지한 신정주(신한금융투자·1억550만원) 최원준(1억400만원)이 강동궁을 이어 5, 6위를 유지하고 있다.

2월말 열리는 파이널 투어 커트라인인 상금랭킹 32위에는 950만원의 문성원과 사와시 블루트(터키)가 걸쳐있다.

파이널 투어는 32명만 출전하기 때문에 상금이 동일할 땐, PBA랭킹 포인트, 투어 참가횟수, 애버리지, 하이런 순으로 파이널 진출자를 결정한다.

◆‘우승’ 김가영 9위→4위…류지원 김예은 김경자 16위권에

LPBA에서는 6차투어 우승을 차지한 김가영이 상금 1500만원을 추가, 총 1860만원의 상금으로 9위에서 공동 4위로 상승했다.

준우승한 류지원도 480만원을 보태 총 580만원으로 22위에서 8위로 14계단이나 상승, LPBA투어 파이널 진출권인 16위 이내에 진입했다.

이번투어 4강에 오른 김예은과 김경자도 나란히 16위권에 진입했다. 김예은과 김경자는 4강 상금 150만원을 추가해 각각 18위→11위(280만원), 25위→15위(230만원)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LPBA투어 상금랭킹 1위는 임정숙(3180만원). 임정숙은 이번투어 68강 첫 경기에서 탈락했지만 2·3차 투어 우승으로 여유있게 1위를 유지했다. ‘초대 우승’ 김갑선도 이번투어 68강서 탈락했지만 2160만원으로 2위를 지켰다.

5차투어까지 이미래와 공동3위를 달리던 강지은은 6차투어에서 8강상금(80만원)을 추가, 총 1890만원으로 단독3위가 됐다. 16강서 탈락한 이미래(1860만원)는 김가영과 함께 공동 4위.

LPBA에선 이지연과 김경자(230만원)가 공동15위로 파이널 투어 커트라인(16위)상에 있다.

[dabinnett@mk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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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6차투어 결과를 반영한 PBA 상금랭킹 TOP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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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6차투어 결과를 반영한 LPBA 상금랭킹 TOP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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