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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팀, 유럽팀에 3쿠션 대결 승리…컨티넨탈컵 우승

[이베스트투자 컨티넨털컵] 종합 점수 600:451
마지막날 김행직 조재호 쩐꾸옛지엔 등 8경기 중 7경기 勝
지난해 패배 설욕…우승상금 1억4천만원

  • 기사입력:2019.12.22 23:31:46
  • 최종수정:2019.12.22 23:3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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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아시아팀이 유럽팀을 물리치고 대륙간 3쿠션대회인 ‘컨티넨털컵’ 우승을 차지했다. 아시아팀은 대회 마지막날 조재호 김행직 조명우 등이 승리하며 종합스코어 600:451로 우승했다.
[MK빌리어드뉴스 이우석 기자] 아시아팀이 유럽팀을 물리치고 대륙간 3쿠션대회인 ‘컨티넨털컵’ 우승을 차지했다.

22일 서울 송파구 하비오호텔에서 열린 ‘2019 이베스트투자증권 컨티넨탈컵’서 아시아팀은 유럽팀을 600:451로 제압했다. 이로써 아시아팀은 지난해 열린 1회대회서 당한 483:600 패배를 설욕하고 우승상금 12만달러(한화 약 1억4000만원)를 챙겼다. 패배한 유럽팀은 4만달러(약 4700만원)를 받았다.

컨티넨탈컵은 아시아와 유럽을 대표하는 16명이 벌이는 대륙간 컵 대회다. 아시아는 한국과 베트남 2개국, 유럽은 6개국 선수들로 구성됐다. 경기는 25점제로 하루 8경기씩 3일간 총 24경기가 치러졌다. 누적스코어는 하루 200점씩이며 총 600점에 먼저 도달하는 팀이 우승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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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조재호가 승리하자 아시아팀이 하이파이브하며 축하해주고있다.
대회 이틀차까지 아시아팀이 총점 400:292로 앞선 가운데, 마지막 날 아시아팀 첫 번째 주자는 김행직(전남연맹)이었다. 김행직은 유럽팀 에디 먹스(벨기에)를 하이런 8점을 앞세워 25:23(13이닝)으로 제압했다. 두 번째 주자 쩐꾸옛찌엔(베트남)도 딕 야스퍼스(네덜란드)를 7이닝만에 25:7로 꺾으며 아시아팀이 두 경기를 연이어 따냈다.

종합스코어 450:322로 아시아팀이 128점 리드했다. 세 번째 경기서도 응오딘나이가 마르코 자네티를 25:22(17이닝)로 승리했다.

여세를 몰아 아시아팀은 계속해서 승리를 챙겼다. 조재호(서울시청)와 조명우(실크로드시앤티)가 타이푼 타스데미르(터키)와 제레미 뷰리(프랑스)를 각각 25:15(12이닝) 25:9(10이닝)로 제압하며 525:368로 승기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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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산체스는 이날 허정한과의 경기서 49점을 뽑아내며 추격했으나 결과를 뒤집진 못했다.
여섯 번째 경기에 나선 산체스가 허정한을 상대로 대량 득점을 뽑아내며 막바지 추격에 나섰다. 점수는 550:417 아시아팀 리드.

아시아팀은 7경기서 응우옌 꾸옥 응우옌(베트남)이 무랏 나시 초클루(터키)를 25:13(15이닝), 마지막 주자 최성원이 세미흐 사이그네르를 25:21(15이닝)로 제압, 최종 스코어 600:451로 승리를 확정했다. [samir_@mkbn.co.kr]

<2019 이베스트투자증권 컨티넨털컵 최종결과>

◇아시아팀 600:451 유럽팀

◇대회 3일차 결과

△김행직 25:23(13이닝) 에디 먹스(벨기에)

△쩐꾸옛찌엔(베트남) 25:7(7이닝) 딕 야스퍼스(네덜란드)

△응오딘나이 25:22(17이닝) 마르코 자네티(이탈리아)

△조재호 25:15(12이닝) 타이푼 타스데미르(터키)

△조명우 25:9(10이닝) 제레미 뷰리(프랑스)

△허정한 25:49 다니엘 산체스(스페인)

△응우옌꾸옥응우옌(베트남) 25:13(15이닝) 무랏 나시 초클루(터키)

△최성원 25:21(15이닝) 세미흐 사이그네르(터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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