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A투어’ 박한기·이정익·서성원 프롬 후원받는다
최근 포천 프롬 본사서 후원 계약…계약기간 2년
프롬 이태호 대표 “기본기 탄탄, 더욱 성장할 가능성”
프로당구 PBA투어에서 활약 중인 박한기 이정익 서성원이 2년간 당구 테이블업체 프롬(대표 이태호) 후원을 받는다. 사진왼쪽부터 서성원, 이정익, 이태호 대표, 박한기. (사진=프롬)프롬은 최근 경기도 포천 프롬 본사에서 박한기(PBA투어 랭킹 22위) 이정익(42위) 서성원(53위)과 2년간 후원계약을 체결했다.
대구광역시 출신 세 선수는 나란히 PBA투어에서 활약 중이다. ‘동호인 출신’ 박한기는 지난 2차투어 8강, 이달 초 열린 5차투어에서는 16강에 오르는 꾸준한 성적을 내고 있다. 이정익과 서성원도 각각 16강, 32강의 최고성적을 기록했다.
이로써 프롬 후원선수는 기존 서현민 이승진 강상구 차유람 박정훈 이동수 김봉철 김현석 응오딘나이, 마민캄(이상 베트남)을 포함, 13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프롬 이태호 대표는 “세 선수 모두 기본기가 탄탄해 더욱 성장할 가능성이 엿보여 후원하게 됐다”며 “프롬 지원으로 자신있게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amir_@mkbn.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