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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원, 세계주니어포켓선수권서 ‘韓최초’ 공동3위

[키프러스 세계주니어선수권] 4강서 패해 결승진출 실패
女 서서아도 공동3위…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입상
男 U-17 정민권 공동13위…女박미주 공동9위

  • 기사입력:2019.12.03 14:37:38
  • 최종수정:2019.12.03 16: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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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키프러스 세계주니어포켓선수권에서 서영원이 한국남자 주니어 사상 최초 본선진출을 넘어 공동3위에 올랐고 서서아 역시 공동3위에 오르며 2년연속 입상에 성공했다. 시상을 마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서영원과 서서아. 사진 왼쪽부터 서서아, 대한당구연맹 양순이 이사, 서영원. (사진제공=대한당구연맹 양순이 이사)
[MK빌리어드뉴스 김다빈 기자] 서영원(17·서울 진관고)이 세계포켓주니어선수권에서 한국남자 포켓주니어 사상 최고기록인 공동3위에 올랐다.

서영원은 최근 유럽 키프러스에서 열린 ‘2019 키프러스 세계주니어포켓볼선수권대회’에서 19세 이하 남자부에서 4강에 진출, 공동3위를 차지했다.

23명이 출전한 19세 이하 남자부대회에서 서영원은 사한드 모슈켈고슈아(이란)와의 첫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4:9로 패해 1차 패자부활전으로 향했다. 하지만 서영원은 1, 2, 3차 패자부활전에서 모두 승리하고 본선8강에 진출했다. 8강 진출로 한국 남자주니어 포켓 최고 기록을 세운 서영원은 8강전에서도 탄구오 엔니콜라스(싱가포르)를 세트스코어 11:10으로 꺾고 한국주니어 최고 기록을 또다시 갱신하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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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세계주니어포켓선수권 서영원이 남자부 4강 경기를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산진 페리바노비치, 서영원. (사진제공=대한당구연맹 양순이 이사)
그러나 서영원은 4강서 산진 페리바노비치(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에 4:11로 패하며 결승진출에는 실패, 공동3위로 대회를 마쳤다.

우승은 산진 페리바노비치를 세트스코어 11:9로 꺾은 호나스 소우토 코미노(스페인)가 차지했고 서영원과 함께 공동3위에는 로비 카피토(홍콩)가 올랐다.

여자부 대회에 출전한 서서아도 공동3위에 오르며 지난해 모스크바 세계주니어포켓볼선수권 준우승에 이어 2년연속 입상에 성공했다.

16명이 참가한 여자부 대회에서 서서아는 트루셰브스카이아 발레리아(러시아)와의 첫 경기를 세트스코어 7:2 승리했고 2차 승자 라운드에서도 이 흐수안 루(대만)를 세트스코어 7:5로 꺾고 본선 8강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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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서서아는 지난해 러시아선수권 준우승에 이어 2년연속 주니어선수권에서 입상했다. 경기 중 샷을 준비하고 있는 서서아. (사진제공=대한당구연맹 양순이 이사)
8강에서 보야나 사라치(세르비아)에게 9:8로 승리한 서서아는 이 흐수안 루를 4강서 다시 만났지만 세트스코어 7:9로 패해 최종 공동3위를 차지했다.

서서아를 누른 이 흐수안 루는 결승서 오쿠다 타마미(일본)를 세트스코어 9:5로 누르고 우승했고 서서아와 함께 공동3위에는 트루슈브스카이아 발레리아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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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총 4명이 출전한 세계주니어 포켓선수권에서 서영원과 서서아가 공동3위, 정민권이 17세 이하 남자부 공동 13위, 여자부 박미주가 공동9위를 기록했다. 한국 선수들이 대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서서아, 박미주, 정민권, 서영원. (사진제공=대한당구연맹 양순이 이사)
한편 서영원, 서서아와 함께 한국대표로 출전한 17세 이하 남자부 정민권(14·서울 성내중)은 공동13위, 여자부 박미주(15·광주 봉선중)는 공동9위를 기록했다. [dabinnett@mk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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