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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완영도 탈락…韓당구 5년만의 세계선수권 도전 실패

[72회 세계3쿠션선수권] 16강전서 쩐꾸옛찌엔에 29:40 敗
韓선수단 6명 전원 탈락…2014년 최성원 이후 우승도전 무산
사이그네르 브롬달 타스데미르 등 8강…야스퍼스 탈락

  • 기사입력:2019.11.30 00:23:46
  • 최종수정:2019.11.30 14:4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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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한국선수 중 유일하게 16강에 진출, 2014년 최성원 이후 5년만에 한국선수 세계선수권 우승에 도전한 최완영이 쩐꾸옛찌엔에 패하며 대회를 마감했다. (사진제공=코줌)
[MK빌리어드뉴스 김다빈 기자] 한국선수 중 유일하게 세계3쿠션선수권 16강에 진출한 최완영(충북·세계87위)의 8강진출이 무산됐다.

이에 따라 지난 2014년 최성원 우승 이후 5년만의 세계정상 도전에 나섰던 한국선수단의 목표는 실패, 내년에 다시 도전하게 됐다.

최완영은 29일 밤(이하 한국시간) 덴마크 란데르스에서 열린 ‘2019 제72회 세계3쿠션선수권대회’ 16강전에서 쩐꾸옛찌엔(베트남·8위)에 22이닝만에 29:40으로 패했다.

최완영은 16강전 중반까지 쩐꾸옛찌엔과 접전을 벌였다. 쩐꾸옛찌엔이 1~4이닝 연속 11득점하며 최완영을 11:6으로 앞서갔지만 최완영도 6~10이닝 연속13득점으로 응수, 19:13으로 역전했다.

하지만 최완영이 11~17이닝 7이닝동안 공타에 그친 사이 쩐꾸옛찌엔이 10~16이닝동안 16득점하며 29:19 10점 차로 점수를 벌렸다.

쩐꾸옛찌엔은 이어 18~22이닝 11득점을 몰아쳐 40점에 선착했다. 26:40에서 마지막 후구 공격에 나선 최완영이 3득점에 그치며 최종 29:40으로 패했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 김행직(전남·3위) 조재호(서울시청·12위) 조명우(실크로드시앤티·14위) 허정한(경남·18위) 최성원(부산시체육회·19위) 최완영 6명이 출전했다. 그러나 예선탈락(허정한)과 32강 탈락(김행직 조재호 조명우 최성원)으로 최완영만 16강에 진출했다.

한편 세미흐 사이그네르(터키·9위)가 세계1위 딕 야스퍼스(네덜란드)를 40:29(20이닝)로 꺾었고, 토브욘 브롬달(스웨덴·13위)은 에디 먹스(벨기에·2위)와 40:40(22이닝)동점 이후 승부치기에서 8:7로 승리했다.

타이푼 타스데미르(터키·7위) 사메 시돔(이집트·10위) 디온 넬린(덴마크·23위) 응우옌 둑 안치엔(베트남·26위) 니코스 폴리크로노폴로스(그리스·30위)가 8강에 진출했다.

[dabinnett@mk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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