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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호크스 이현식, 핸드볼 H리그 남자부 2라운드 MVP 선정

  • 김용필
  • 기사입력:2025.01.12 10:30:01
  • 최종수정:2025.01.12 10: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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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남자부 2라운드에서 SK호크스의 이현식(레프트백)이 ‘신한카드 2라운드 MVP’로 선정되며 시즌 초반 활약을 인정받았다.

이현식은 2라운드 동안 32득점, 18어시스트, 7스틸, 2슛블록을 기록하며 총 261점을 획득했다. 공격과 수비에서 고른 활약을 펼친 그는 하남시청 박광순(247점), SK호크스 장동현(219점), 충남도청 오황제(208점) 등 쟁쟁한 경쟁자를 제치고 MVP 자리에 올랐다.

MVP 수상 소감에서 이현식은 “우선 저에게 MVP를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하지만 제가 잘해서 받았다기보다는 동료들의 도움 덕분에 이 상을 받을 수 있었다. 2라운드 동안 팀이 패배 없이 잘 해낼 수 있었던 것도 모두 팀워크 덕분이다”라며 공을 팀 동료들에게 돌렸다.

사진 신한카드 2라운드 MVP SK호스 이현식 (시상자 SK하이닉스 원정호 부사장), 사진 제공=한국핸드볼연맹
사진 신한카드 2라운드 MVP SK호스 이현식 (시상자 SK하이닉스 원정호 부사장), 사진 제공=한국핸드볼연맹

SK호크스는 2라운드에서 4승 1무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성적을 거뒀다. 특히 이현식은 중요한 순간마다 득점과 어시스트로 팀의 공격을 이끌었으며, 수비에서도 결정적인 스틸과 블록으로 상대의 공격을 차단하는 등 공수 양면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신한카드 라운드 MVP’는 KOHA가 자체 개발한 채점 시스템을 통해 선정된다. 이 시스템은 포지션별 득점, 어시스트, 수비 블록, 스틸 등 다양한 항목을 점수화해 선수의 기여도를 객관적으로 평가한다. 이현식의 수상은 단순히 득점력뿐 아니라 팀 전반에 걸친 다재다능한 기여도를 인정받은 결과다.

사진 2라운드 캐논슈터 두산 김진호(시상자 KOHA 오자왕 사무총장), 사진 제공=한국핸드볼연맹
사진 2라운드 캐논슈터 두산 김진호(시상자 KOHA 오자왕 사무총장), 사진 제공=한국핸드볼연맹

이현식 외에도 두산의 김진호가 ‘2라운드 캐논슈터(상금 50만원)’로 선정됐다. 김진호는 지난해 12월 25일 하남시청과의 경기에서 후반 15분 35초에 109.55km의 대포알 슛으로 골을 기록하며 수상했다. 충남도청 유명한이 106.1km, 인천도시공사 차성현이 105.99km, 하남시청 박광순이 104.51km, SK호크스 하태현이 104.46km, SK호크스 김동철이 103.29km를 기록하며 치열한 캐논슈터 경쟁을 벌였다.

‘라운드 캐논슈터’는 경기장 골대 뒤에 설치된 볼 스피드 측정기를 통해 실시간으로 경기장에 표출되는 슈팅 속도(시속) 중 최고 속도로 골을 기록한 선수로 선정한다.

사진 플렉스 2라운드 베스트팀 두산(시상자 KOHA 오자왕 사무총장), 사진 제공=한국핸드볼연맹
사진 플렉스 2라운드 베스트팀 두산(시상자 KOHA 오자왕 사무총장), 사진 제공=한국핸드볼연맹

‘flex 2라운드 베스트팀(상금 50만원)’에는 두산이 선정되었다. 두산은 2라운드에서 4승 1패를 기록하며 ‘flex 라운드 베스트팀’에 선정되었다. 2라운드에서는 SK호크스가 4승 1무로 가장 많은 승점을 획득했지만, 각종 지표에서 두산이 앞서며 베스트팀으로 선정됐다.

‘flex 라운드 베스트팀상’은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공식 인사 관리(HR) 파트너인 flex(플렉스)의 후원을 받아 팀 경기력을 기준으로 라운드별로 선정하고 있다.

KOHA는 경기력 향상과 선수들의 동기부여를 위해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라운드 개인상과 단체상을 신설해 남녀부 매 라운드 종료 후 시상하고 있다.

[김용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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