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컴’ 선도 글로벌 방산기업 탈레스그룹
마르코 에르만 최고과학책임자 단독 인터뷰
마르코 에르만 최고과학책임자 단독 인터뷰
지난 3월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열린 엔비디아의 연례 개발자 회의 ‘GTC 2025’ 넷째 날.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양자컴퓨터 상용화에 20년은 걸릴 것이라고 했던 자신의 발언에 대해 사과하며 테크업계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앞서 황 CEO는 지난 1월에 열린 CES 2025에서 ‘실질적으로 유용한 양자컴퓨터가 언제 나올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 “15년은 너무 이르고, 20년이 적당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죠.
구글이 초전도 양자칩 ‘윌로’를 공개하는 등 양자컴퓨터 상용화에 대한 기대감이 크게 부풀어 있었는데 이같은 황 CEO의 발언이 나온 이후 아이온큐·리게티 등 관련 기업 주가가 폭락하는 등 시장에 큰 파장이 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