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하루가 어린이날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훈훈함을 안겼다.
MC하루는 절친 디셈버 DK와 함께 올해 초부터 가까운 지인들과 봉사 모임 N.T.S(단장 민병환)을 만들어 36명의 여자 아이들이 보호를 받고 있는 선덕원에 도배와 가구, 각종 생필품을 후원을 하고 있다.
이들은 5월에도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이 즐거워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기 위해 행사 기획은 물론 무대, 음향, 공연을 직접 준비한 것.

특히 MC하루의 진행과 DK의 축하 공연, 마술공연, 격투기선수 명현만의 동체시력 테스트 등 각자의 재능 기부로 아이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디셈버 DK는 아이들이 보물찾기를 하면 재밌을 거 같다는 생각으로 직접 문구점에서 보물찾기 재료들과 상품들을 사서 손수 보물찾기를 준비했고, 이 같은 정성스러운 준비로 아이들이 더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N.T.S 모임은 “아이들의 어린이날 선물을 보육원에서 구매해달라”며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보육원 아이들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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