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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실 청소까지”…박보검, 몸에 밴 매너에 스태프들 감탄

  • 김승혜
  • 기사입력:2025.05.12 09:23:34
  • 최종수정:2025.05.12 09: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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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의 끝없는 미담이 또 한 번 공개됐다.

11일 방송된 ENA 예능 ‘최화정 김호영의 보고싶었어’에서 배우 이상이와 허성태는 박보검의 촬영 현장 매너와 인성을 극찬했다.

JTBC 새 토일드라마 ‘굿보이’ 촬영 중 이상이는 물을 무서워함에도 수중 촬영을 소화했다. 이상이는 “너무 무서웠는데 박보검이 ‘형, 괜찮아. 다 지켜줄게’라며 안심시켜줬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박보검은 이전에도 ‘폭싹 속았수다’ 촬영 당시 바다 수영신을 직접 소화한 바 있다.

박보검의 끝없는 미담이 또 한 번 공개됐다. 사진=보고싶었어
박보검의 끝없는 미담이 또 한 번 공개됐다. 사진=보고싶었어

이상이는 “수중 촬영 후 샤워하고 나오니 박보검이 샤워실 거품을 다 치우고 있었다. 정말 깜짝 놀랐다”고 밝혔다. 허성태도 “식사 후 그릇 정리까지 늘 박보검이 한다”며 “남을 의식하는 게 아니라 몸에 밴 매너와 청결”이라고 칭찬했다.

박보검의 끝없는 미담이 또 한 번 공개됐다. 사진=보고싶었어
박보검의 끝없는 미담이 또 한 번 공개됐다. 사진=보고싶었어

박보검의 섬세한 배려는 선물에서도 빛났다. 허성태는 “형사 재킷을 예쁘다고 했는데 그걸 기억해서 생일날 선물해줬다”고 했고, 이상이도 “나도 예쁘다고 한마디 했는데 촬영 끝나고 깜짝 선물로 받았다”고 덧붙였다.

박보검의 끝없는 미담이 또 한 번 공개됐다. 사진=보고싶었어
박보검의 끝없는 미담이 또 한 번 공개됐다. 사진=보고싶었어

허성태는 “보검이 입으면 예쁘다”며 박보검의 훈훈한 인성을 다시 한 번 감탄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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