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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로제, 복제품 없는 마네킹! 라스베이거스 야경 비웃는 ‘눈부신 인형미모’ 드레스룩

  • 김승혜
  • 기사입력:2025.05.12 06:04:00
  • 최종수정:2025.05.12 06: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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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로제가 독보적인 아우라로 세계 팬들을 사로잡았다.

로제는 11일 인스타그램에 “복제품은 없어.”(no replica)라는 짧지만 강렬한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최근 라스베이거스에서 포착된 로제는 시크한 올블랙 시스루 드레스로 완벽한 월드스타의 존재감을 발산했다. 은은하게 드러나는 슬림한 보디라인과 과감한 컷아웃 디테일은 도발적이면서도 우아한 매력을 동시에 연출했다.

블랙핑크 로제가 독보적인 아우라로 세계 팬들을 사로잡았다. 사진=로제 SNS
블랙핑크 로제가 독보적인 아우라로 세계 팬들을 사로잡았다. 사진=로제 SNS

새하얀 금발 웨이브 헤어와 매혹적인 레드립, 특유의 도도한 표정과 포즈까지 더해 글로벌 패셔니스타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블랙핑크 로제가 독보적인 아우라로 세계 팬들을 사로잡았다. 사진=로제 SNS
블랙핑크 로제가 독보적인 아우라로 세계 팬들을 사로잡았다. 사진=로제 SNS

특히 라스베이거스의 화려한 야경을 배경으로 촬영된 로제의 모습은 마치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블랙 시스루 컷아웃 드레스에 슬림한 하이힐과 심플한 액세서리를 더해 완벽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블랙핑크 로제가 독보적인 아우라로 세계 팬들을 사로잡았다. 사진=로제 SNS
블랙핑크 로제가 독보적인 아우라로 세계 팬들을 사로잡았다. 사진=로제 SNS

한편 로제는 지난 8일 할리우드 영화 ‘F1® 더 무비’의 사운드트랙으로 신곡 ‘Messy(메시)’를 발매했다. 로제가 작사·작곡진으로 참여한 ‘Messy’는 팝 발라드와 앤섬 스타일 사운드에 서정적인 가사를 얹어 감정의 파장을 섬세하게 담아냈다.

블랙핑크 로제가 독보적인 아우라로 세계 팬들을 사로잡았다. 사진=로제 SNS
블랙핑크 로제가 독보적인 아우라로 세계 팬들을 사로잡았다. 사진=로제 SNS

최근 글로벌 프로젝트 ‘아파트’와 ‘Messy’로 솔로 아티스트로서 입지를 공고히 한 로제는 블랙핑크 완전체 활동 재개 역시 앞두고 있어 음악·패션 등 다방면에서의 활약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F1® 더 무비’는 애플 오리지널 필름과 영화 ‘탑건: 매버릭’ 제작진이 손을 잡은 블록버스터 액션 프로젝트다. 최고의 선수가 되지 못한 베테랑 드라이버 소니 헤이즈(브래드 피트 분)가 위기에 빠진 F1® 팀에 합류해 신예 루키 조슈아 피어스(댐슨 이드리스 분)와 극한의 레이스를 펼치는 서사를 담았다. 연출은 조셉 코신스키 감독이 맡았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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