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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은 “6년 전 부친상 후 남편과 이혼”(물어보살)

  • 양소영
  • 기사입력:2025.01.14 07:55:31
  • 최종수정:2025.01.14 07:5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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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어보살’ 사진|KBS Joy 방송화면 캡처
‘물어보살’ 사진|KBS Joy 방송화면 캡처

M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손정은이 이혼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 Joy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이하 ‘물어보살’)에는 손정은 전 MBC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이제 프리랜서”라고 밝힌 손정은은 “MBC에서 15년 간 근무했다. 거의 뉴스 앵커만 했다. 앵커를 한 건 좋았지만 그 이미지가 틀에 박혔다. 남들이 봤을 땐 딱딱하고 차갑다고 하더라. 냉정한 이미지로만 머물러 있더라. 사실 밝고 긍정적이고 허당이다. 아나운서국에서 방송과 실제가 다른 아나운서 1위로 꼽히기도 했다”고 했다.

이어 손정은은 “프리 선언한지 3년 됐다. 그간 기획사도 안 들어가고 혼자 자기계발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2011년 사업가 남성과 결혼한 손정은은 “6년 전에 아빠가 돌아가셨다. 외동딸인데 그것 때문에 힘들었다. 그 다음 해엔 이혼했다”며 “회사를 계속 다니면서 방송을 해야 하는데 항상 웃어야 했다. 정신적으로 힘들어지기 시작했다. 마음이 공허하기도 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일단 휴직을 했다. 1년 지나고 나니까 마음이 치유가 되고 MBC를 관두겠다는 용기가 생겼다”며 “선배들이 다 말렸다. 예능을 해본 애도 아니고 그 이미지로 나가면 할 수 있는 게 없다고 끝까지 말렸는데 새로운 길 찾아보겠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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