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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태영·서서아, 올해 첫 풀투어 男女 우승
최초입력 2022.04.30 13:15:05
최종수정 2022.04.30 13: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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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투어 1차 결승서 각각 권호준 진혜주에 승리
공동3위 男 하민욱 이준호 女 박은지 최솔잎올해 처음 열린 풀투어에서 고태영(경북체육회·男3위)과 서서아(전남당구연맹·女4위)가 남녀부 정상에 올랐다.
(왼쪽부터) 여자부 준우승 진혜주, 우승 서서아, 문승만 심판위원장, 남자부 우승 고태영, 준우승 권호준이 시상식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한당구연맹 제공)
고태영과 서서아는 29일 서울 서초구 잭클린포켓클럽에서 열린 ‘2022 풀투어 1차대회’ 결승서 각각 권호준(인천체육회·1위)에 세트스코어 9:4, 진혜주(대구당구연맹·6위)에 8:3으로 승리했다. 공동3위는 남자부 하민욱(부산체육회·6위) 이준호(강원당구연맹·7위)와 박은지(충남체육회·3위) 최솔잎(부산당구연맹·8위).
남자부에서 우승한 고태영은 지난 2018년 9월 풀투어 3차대회 이후 3년7개월여만에 개인전 우승을 차지하며 개인 통산 3번째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남자부 우승자 고태영과 문승만 심판위원장이 시상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한당구연맹 제공)
여자부 서서아는 지난해 11월에 열린 대한체육회장배 이후 두 대회만에 다시 한번 정상에 올랐다.
여자부 우승자 서서아와 문승만 심판위원장이 시상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한당구연맹 제공)
고태영은 8강서 김수웅(광주당구연맹·12위)을 9:6, 4강서 하민욱을 접전 끝에 9:8로 물리치고 결승에 올랐다. 서서아는 8강에서 임윤미(서울시청·2위)를 8:2, 준결승에서 박은지를 8:5로 꺾었다. [엄경현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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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여자부 준우승 진혜주, 우승 서서아, 문승만 심판위원장, 남자부 우승 고태영, 준우승 권호준이 시상식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한당구연맹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