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입력 2025.07.14 16:02:14
그룹 에스파가 오는 9월 컴백한다.
14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취재에 따르면 에스파는 9월 컴백을 확정, 다음 주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에 돌입한다. 전작인 ‘더티 워크(Dirty Work)’ 이후 약 3개월 만의 컴백이다.
에스파는 지난 13일 방송된 SBS 음악프로그램 ‘인기가요’를 끝으로 2주 간의 ‘더티 워크’ 활동을 마무리했다. 윈터는 이날 1위를 차지한 뒤 “늦지 않게 컴백할 예정인데 다음 컴백곡도 많이 사랑해 달라”라고 예고하기도 했다.
신곡 안무에는 엠넷 댄서 서바이벌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 중인 리정이 참여한다. 그간 강렬한 포인트 안무로 숏폼 챌린지를 유행 시킨 에스파가 이번에는 어떤 퍼포먼스를 선보일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이와 함께 에스파의 7연속 밀리언셀러 달성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미니 2집 ‘걸스(Girls)’를 시작으로 미니 3집 ‘마이 월드(MY WORLD)’, 미니 4집 ‘드라마(Drama)’, 정규 1집 ‘아마겟돈(Armageddon)’, 미니 5집 ‘위플래시(Whiplash)’, 싱글 ‘더티 워크’까지 6연속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이들이 또 한 번 기록을 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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