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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BA’ 임정숙 3회 우승이냐, 이미래 2회 우승이냐

[웰컴저축은행 LPBA챔피언십] 나란히 결승 진출
각각 이유주와 김보미에 세트스코어 2:0 완승
‘성남 女3쿠션’ 대표선수…10살 터울 선후배
26일 저녁 7시 LPBA 결승전

  • 이우석
  • 기사입력:2020.01.25 23:42:57
  • 최종수정:2020.01.26 08:2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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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성남을 대표하는 ‘女3쿠션 강호’ 임정숙(33)과 이미래(23)가 LPBA 7차전 결승서 맞대결한다. 두 선수는 이번대회서 각각 LPBA 세 번째, 두 번째 우승을 노린다.
[고양=MK빌리어드뉴스 이우석 기자] 성남을 대표하는 ‘女3쿠션 강호’ 임정숙(33)과 이미래(23)가 LPBA 7차전 결승서 맞대결한다.

25일 밤 경기도 고양시 소노캄고양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웰뱅 LPBA챔피언십’ 4강서 임정숙과 이미래는 각각 이유주와 김보미를 나란히 세트스코어 2:0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임정숙은 LPBA 2·3차전 우승에 이어 세 번째 우승컵 도전이고, 5차전 우승자 이미래는 두 번째 정상을 노린다.

‘10살 차이’ 두 선수는 경기도 성남 출신으로 나란히 LPBA서 활약 중이다. 임정숙은 남편 이종주(PBA)와 성남시 분당구에서, 이미래 역시 분당에서 아버지가 이미래 이름을 건 당구클럽을 운영 중이다.

4강 경기서 임정숙은 첫 세트 초반 3이닝동안 3-2-3득점을 쌓아올리며 8:0으로 크게 앞서갔다. 이후 4이닝부터 11이닝까지 8이닝 연속 공타에 그쳤고 12이닝째 2득점으로 10:3, 13이닝째 남은 1득점을 추가해 11:4로 첫 세트를 따냈다.

임정숙은 2세트서도 초반 4이닝까지 4:1로 앞선 후 꾸준히 경기를 리드했고 7이닝째 2득점을 올리며 6:1로 격차를 벌렸다. 이유주도 7이닝째 4득점을 추가하며 5:6으로 추격하는 등 분전했으나 경기를 뒤집진 못했다. 결국 12이닝까지 10:4로 리드하던 임정숙이 13이닝째 남은 1득점을 추가해 11:4 세트스코어 2:0으로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이미래는 김보미를 상대로 단 6, 7이닝만에 두 세트를 승리로 장식하며 결승에 올랐다. 첫 세트서 4이닝째 터진 하이런 5점을 앞세워 6이닝동안 공타없이 11:2로 승리한 이미래는 여세를 몰아 2세트도 5이닝째 하이런 6점으로 8:3 승부에 쐐기를 박았고 7이닝만에 11:7로 승리했다.

임정숙과 이미래의 결승전은 26일 저녁 7시 열린다.[samir_@mkbn.co.kr]

<웰컴저축은행 웰뱅 LPBA챔피언십 결승-26일 19:00>

◇임정숙-이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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