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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화원초 ‘당구꿈나무’ 10명 당구선수 된다

최근 대한당구연맹‧대한체육회에 선수등록 신청…승인만 남아
경기도지사배 포켓 우승 손강훈 등 10명…캐롬5명·포켓5명
양순이 코치(당구연맹 이사) “당구꿈나무 육성에 힘쓰겠다”

  • 기사입력:2020.03.25 12:14:16
  • 최종수정:2020.03.25 12: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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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경기도 화성시 화원초등학교 당구부 10명이 곧 정식 당구선수가 된다. 화원초는 최근 선수등록에 필요한 서류를 대한당구연맹과 대한체육회에 제출했다. 화원초 당구부 학생들의 모습. (사진제공=대한당구연맹 양순이 이사)
[MK빌리어드뉴스 김다빈 기자] 지난해 9월 학교 당구부로 승격한 경기도 화성 화원초등학교(교장 박동배) ‘당구꿈나무’ 학생 10명이 곧 정식 당구선수가 될 전망이다.

화원초는 최근 당구부 학생 15명 중 10명의 선수등록 서류를 상급기관인 대한당구연맹과 대한체육회에 제출했다.

학생들은 오는 4월 29일까지 진행되는 대한당구연맹 학생부 경기인등록 절차를 통해 대한당구연맹과 대한체육회 승인을 거쳐 곧 정식 학생 당구선수가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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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화원초 당구부 학생들이 당구 연습에 몰두하고 있다. (사진제공=대한당구연맹 양순이 이사)
이번에 선수등록을 신청한 화원초 당구부 학생은 지난해 ‘경기도지사배 포켓볼 초등부 우승자’ 손강훈을 비롯 총 10명(캐롬 5명, 포켓 5명)이다. 6학년 3명(손강훈 전승주 인성건) 5학년 5명(최환영 홍채서 윤지호 이종원 김도훈) 4학년 2명(황예린 정찬영)이다.

화원초는 지난 2016년 9월 전국 최초로 정규수업 과정에 당구수업을 신설해 3학년 이상 학생을 대상으로 1년간 10시간씩 당구 수업을 진행했다. 아울러 방과 후 당구 수업과정 신설과 초등학교 ‘당구 특성역량강화반’도 전국에서 처음으로 만들며 당구꿈나무 육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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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화원초 당구부 학생이 당구 큐 잡는 법을 배우고 있다. (사진제공=대한당구연맹 양순이 이사)
앞서 화원초 ‘당구 특성역량강화반’은 지난해 9월 경기도교육청과 화성시체육회 승인을 받아 정식 당구부가 됐다. 이는 경기도 안성초등학교(2017년 당구부 창설)에 이은 전국 2번째 초등학교 당구부다.

화원초 양순이 코치(대한당구연맹 이사)는 “미래 당구계를 짊어질 꿈나무를 육성한다는데 자부심을 느낀다”며 “화원초 학생들이 기초부터 착실히 실력을 키울 수 있도록 열심히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dabinnett@mk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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