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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지훈‧김기혁‧박정민‧윤균호 등 9명 PBA1부투어 ‘확정’

드림투어 역대 우승자 4명, 8차전 결과 관계없이 승격
박흥식‧정재석‧김군호‧김해용‧김철민 ‘준우승자’ 5명도
랭킹10위 정재권 ‘매우 유력’…11위 이하는 ‘유동적’
최하위도 ‘준우승 이상’땐 가능…8차전 15일 개막

  • 기사입력:2020.02.14 18:54:28
  • 최종수정:2020.02.15 21: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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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이번시즌 드림투어 역대 우승자 선지훈 김기혁 박정민 윤균호가 다음시즌(2020~21) 1부투어 승격을 확정했다.
[MK빌리어드뉴스 김다빈 기자] 2019~20시즌 드림투어 최종전(8차전)을 남겨놓은 가운데 ‘역대 우승자’ 선지훈 김기혁 박정민 윤균호와 역대준우승자 5명 등 9명이 다음 시즌(2020~21) PBA 1부투어 승격을 확정했다.

PBA(프로당구협회 총재 김영수)는 14일 ‘쏘팔 코사놀 PBA드림투어 7차전’ 결과를 반영한 드림투어 랭킹을 발표했다.

그 결과, ‘역대 우승자’ 4명과 ‘역대 준우승자’ 박흥식(1·2차전) 정재석(7차전) 김군호(4차전) 김해용(5차전) 김철민(6차전) 등 9명(랭킹 1~9위)이 1부투어에 진출했다.

PBA는 이번시즌 드림투어 랭킹포인트 상위 15명을 다음시즌 1부투어로 승격시키기로 했다.

◆ 선지훈 김기혁 박정민 윤균호 박흥식 정재석 등 ‘역대 우승·준우승자’ 승격 확정

1부투어 진출을 확정한 선수는 우선 역대 우승자들이다. 3차례 우승(3·5·6차전)으로 부동의 랭킹 1위를 달리고 있는 선지훈(랭킹포인트 31700점), 랭킹2위 김기혁(2‧4차 우승, 21600점) 3위 박정민(7차 우승‧16700점), 4위 윤균호(초대 우승‧16450점)다.

이어 5위에서 9위까지의 준우승자도 1부투어 티켓을 거머쥐었다. 박흥식(1‧2차 준우승, 12400점), 정재석(7차 준우승, 9700점), 김군호(4차 준우승, 7000점), 김해용(5차 준우승, 6200점), 김철민(6차 준우승, 6100점)이다.

이들 9명은 다른 선수와의 랭킹포인트차가 커 남은 8차전 대회 결과와 상관없이 다음시즌 1부승격을 확정했다.

드림투어 8차전 대회는 우승자에게 랭킹포인트 15000점 준우승자에게는 7200점 4강진출자 2명에게 1500점을 부여한다.

이에 9위 김철민은 현재 10위 정재권(4000점)과 랭킹포인트가 2100점 차이가 나기 때문에 10위 이하 선수들은 우승, 준우승하지 않고는 김철민 순위를 넘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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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드림투어 역대준우승자인 박흥식 정재석 김군호 김해용 김철민도 10위 이하 선수들과 랭킹포인트 차를 벌리며 다음시즌 1부투어 승격을 확정지었다.
◆6자리 남은 1부 승격티켓…10위 정재권 ‘유력’·11위 이하는 ‘박빙’

드림투어에서 1부투어로 올라가는 선수는 모두 15명. 따라서 이미 확정한 9명을 제외한 나머지 6명은 8차전 뚜껑을 열어봐야 한다.

현재 10위 정재권(4000점)은 11위 함명수(3400점)를 600점 차로 앞서고 있으며 ‘승격 커트라인‘인 공동15위 김광진‧홍종명(2800점)을 1200점 차로 앞서고 있다.

드림투어 8차전은 16강 진출자에게 750점, 8강 진출자에 1200점을 부여한다. 따라서 공동 15위 김광진 홍종명은 4강 이상 성적을 거둬야 정재권을 앞지를 수 있고, 15위 이하 선수들은 우승이나 준우승을 해야 정재권보다 앞설 수 있다.

이에 정재권은 ‘1부투어 승격’까지는 아니더라도 ‘매우 유력‘한 상황이다.

그 외 11위부터는 8차전 결과가 중요하다. 현재 11위 함명수부터 20위 정길복(2600점)의 포인트 차가 800점으로 촘촘하기 때문에 남은 8차전 성적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

또한 8차전 우승, 준우승 포인트가 각각 15000점, 7200점이기 때문에 최하위(공동 243위) 선수도 준우승 이상 성적을 거두면 1부투어 티켓을 딸 수 있다.

다음시즌 1부투어 승격이 걸린 마지막 기회인 드림투어 8차전은 15일부터 19일까지 열린다. [dabinnett@mk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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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PBA드림투어 7차전 결과를 반영한 드림투어 랭킹 TOP20(자료=P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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