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창훈 윤성하 김휘동 등 8명 서울서바이벌 본선 진출
예선 각조 1‧2위…강인원 김민석 안지훈 장대현 김현석 합류
18일 조추첨 후 19일 32강전 시작
16, 17일 2019 서울서바이벌 3쿠션 마스터즈 예선 결과 총 8명의 본선진출자가 확정됐다. 사진 좌측부터 본선 진출을 확정한 김휘동, 윤성하, 안지훈, 장대현, 김민석, 김현석, 강인원, 서창훈.(사진제공=코줌)17일 오후 서울 역삼동 엠블당구클럽에서 열린 ‘서울서바이벌’ 예선 최종 4라운드 16강전 결과, 강인원(충북·19위) 김민석(부산·38위) 김휘동(대구·17위) 안지훈(대전·21위)이 각 조 1위, 윤성하(강원·11위) 서창훈(평택·10위) 장대현(성남·28위) 김현석(광주·34위)이 조 2위로 본선행 티켓을 땄다.
예선을 통과한 이들은 본선에 직행한 24명과 오는 18일 조편성 추첨을 통해 8개조로 나뉘어 32강 경기를 치른다.
본선에 직행한 24명은 세계 1위 딕 야스퍼스(네덜란드)와 마르코 자네티(이탈리아·세계 3위)를 비롯, 조재호(서울시청·7위) 김행직(전남·12위) 조명우(실크로드시앤티·16위) 등 세계랭킹 상위 20명과 와일드카드 4명이다.
본선은 서울 강서구 마곡동 ‘더 넥센유니버시티’에서 열린다. 19~20일 이틀간 32강전을 치러 각조 1위 8명과 각조 2위 중 상위 4명 등 12명이 16강에 직행한다. 나머지 4명은 20~21 두 번의 패자부활전을 거쳐 정해진다.
이번 대회 총상금은 우승 6000만원 등 3억2000만원이다. [dabinnett@mk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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