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세 번째 경기도 포켓볼 챔피언은
19일부터 평택서 ‘3차 남녀포켓챌린저’
오는 19~20일 경기도 평택시 송탄국제교류센터에서 "2019년 제3차 경기도당구연맹 포켓볼 남녀 챌린저"가 개최된다. 사진은 지난 4월 군포에서 열린 2차대회 여자부 입상자들. 왼쪽부터 공동 3위 장윤혜(부천), 우승 현지원(화성시체육회), 준우승 김혜영(성남), 공동 3위 이지영(김포시체육회). (사진=경기도당구연맹 함상준 행정총괄국장)[MK빌리어드뉴스 최대환 기자] 올해 세 번째 경기도 포켓볼 대회가 열린다.
경기도당구연맹(회장 차동활)은 오는 19~20일 경기도 평택시 송탄국제교류센터에서 ‘2019년 제3차 경기도당구연맹 포켓볼 남녀 챌린저’를 개최한다.
평택시당구연맹(회장 김명도)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경기연맹 소속 포켓볼 선수들이 참가한다.
남녀부 모두 포켓9볼 경기로 진행되며, 예선은 더블엘리미네이션(패자부활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진다. 예선을 통해 승자조 2명, 패자조 2명씩 총 4명이 본선에 진출해 단판토너먼트로 우승자를 가린다. 경기는 남자부는 9선승제, 여자부는 7선승제 교대 브레이크 방식으로 진행된다.
우승자에게는 1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참가자들은 성적에 따라 전국체전 경기도 대표 선발전에 참가할 수 있는 포인트를 얻는다.
지난 4월 군포에서 열린 "2019년 제2차 경기도당구연맹 포켓볼 남녀 챌린저" 남자부 입상자들. 왼쪽부터 공동 3위 김영주(김포), 우승 문성욱(안성), 준우승 장건주(양주), 공동 3위 박성우(김포시체육회). (사진=경기도당구연맹 함상준 행정총괄국장)한편 지난 2월 성남에서 열린 1차대회 남자부에서는 강석구(안산시체육회‧국내 11위)가, 여자부에서는 오세원(용인‧19위)이 우승을 차지했다. 4월에 군포에서 열린 2차대회에서는 문성욱(안성‧18위)과 현지원(화성시체육회‧24위)이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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