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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캐롬연맹, 쿠드롱 강동궁 등 110명 무더기 징계

‘미승인’ 프로당구 PBA출전 이유…최대 3년 출전정지
PBA초대챔프 필리포스, 블랑켄버그월드컵 우승 팔라존 포함
韓 강동궁 강민구 이미래 김보미 등 93명 ‘전체 85%’

  • 기사입력:2019.07.16 13:29:04
  • 최종수정:2019.07.18 14: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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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프레데릭 쿠드롱(벨기에·세계 2위), PBA투어 초대챔프 필리포스 카시도코스타스(그리스·27위)와 한국의 강동궁 오성욱 강민구 등 무려 110명이 세계캐롬연맹(UMB·회장 바르키)으로부터 선수 자격정지 징계를 받았다.
[MK빌리어드뉴스 이우석 기자] 프레데릭 쿠드롱(벨기에·세계 2위), PBA투어 초대챔프 필리포스 카시도코스타스(그리스·27위)와 한국의 강동궁 오성욱 강민구 등 무려 110명이 세계캐롬연맹(UMB·회장 바르키)으로부터 선수 자격정지 징계를 받았다.

프로당구 PBA투어에 참여했다는 이유다. 이 가운데 한국선수가 93명이나 된다.

15일 UMB는 ‘UMB 미승인대회 참가시 최대 3년간 선수자격 정지’규정에 따라 PBA투어 참여 UMB 등록선수들의 징계를 반영한 남녀 3쿠션 세계랭킹을 발표했다.

UMB가 발표한 랭킹에 따르면 총 110명(男83명·女37)명의 선수들에게 자격정지가 내려졌다. 자격정지를 받은 선수들은 징계 종료될 때까지 ‘3쿠션월드컵’은 물론 ‘세계선수권’ 등 UMB 주최·주관하는 대회에 참가할 수 없게 된다.

UMB로부터 징계를 받은 남자선수는 한국과 벨기에 등 13개국 83명이다. 쿠드롱을 비롯해 PBA1차투어 우승자 카시도코스타스, 에디 레펜스(벨기에·20위), 블랑켄버그3쿠션월드컵 우승자 하비에르 팔라존(스페인·21위) 등이다.

한국선수로는 ‘PBA1차투어’ 준우승에 오른 강민구를 비롯해 강동궁 오성욱 서현민 등 무려 61명이 선수자격 정지 징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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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세계캐롬연맹(UMB)는 최근 "UMB가 승인하지 않은 대회"(PBA투어)에 출전한 선수들에게 자격정지를 내렸다. 사진은 UMB가 발표한 징계(suspension)가 표기된 3쿠션 세계랭킹표.(출처=세계캐롬연맹)
여자프로당구 LPBA에 등록한 선수 37명도 징계대상에 포함됐다. 여자 징계 선수는 한국 선수들의 비중이 더 컸다. ‘LPBA투어 초대 우승’ 김갑선을 비롯해 이미래 김보미 김세연 등 한국선수 32명의 자격이 정지됐다. 이 밖에 안드레아 호프만(콜롬비아) 하야시 나미코(일본) 등 5명의 외국 선수도 징계를 받았다. [samir_@mk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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