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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1위’ 스롱 피아비, 슈퍼컵 여자3쿠션 우승

결승서 용현지에 16이닝만에 25:9 승…상금 400만원
지난해 영월동강배 이후 6개월만의 전국대회 정상
공동3위 정보라 김민아

  • 기사입력:2019.06.08 18:57:42
  • 최종수정:2019.06.09 14: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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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6개월만의 우승" 스롱 피아비(캄보디아·국내랭킹 1위)가 용현지(광명·6위)를 꺾고 "KBF슈퍼컵 3쿠션 토너먼트" 우승을 차지했다.
[MK빌리어드뉴스 이우석 기자] 스롱 피아비(캄보디아·국내랭킹 1위)가 6개월만에 전국3쿠션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열린 ‘KBF슈퍼컵3쿠션토너먼트’ 여자부 결승서 스롱 피아비는 용현지(광명·6위)를 상대로 하이런 7점을 앞세워 16이닝만에 25:9로 승리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공동3위는 김민아(실크로드시앤티·2위)와 정보라(부산시체육회·1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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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경기 후 스롱피아비가 용현지와 인사하고 있다.
이로써 스롱 피아비는 올해 자신의 첫 전국대회 우승과 동시에 새로 만들어진 ‘KBF슈퍼컵여자부’ 첫 우승자에 이름을 올렸다. 스롱 피아비의 전국대회 우승은 지난해 12월 열린 ‘영월동강배 전국당구대회’ 이후 6개월만이다.

반면 2015년 선수 데뷔 이후 처음으로 결승 무대를 밟은 용현지(18)는 우승 문턱에서 아쉽게 고배를 들었다.

총 21명의 선수가 참가한 이번 대회 결승에서 스롱 피아비는 초반부터 앞서나갔다. 선구 스롱 피아비는 초구를 4점으로 연결했고, 3이닝째 1점 4이닝째 4점을 뽑아내며 9:1로 용현지와 격차를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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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스롱피아비는 초반부터 빠르게 용현지와의 격차를 벌리며 승기를 잡았다. 경기서 스롱피아비가 큐선을 정렬하고 있다.
기선을 제압한 스롱피아비는 11이닝째 하이런 7점을 쓸어담아 승기를 잡았고, 곧바로 12이닝째 3점을 더 추가해 23:6으로 달아났다. 이후 15이닝과 16이닝째 차례로 1점씩 추가해 25점에 선착했다.

후구 용현지가 1점에 그치면서 경기는 스롱 피아비의 25:9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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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선수데뷔 후 첫 결승진출에 오른 용현지는 아쉽게 스롱피아비를 넘지 못하고 패배했다.
스롱 피아비는 이번 대회 8강서 이신영(평택·3위)을 20:9(19이닝) 4강서는 김민아를 25:17(31이닝)로 꺾었고, 용현지는 원은정(서울) 정보라를 각각 20:13(18이닝) 25:13(33이닝)으로 제압하고 결승에 올랐다.

스롱피아비는 우승상금 400만원, 용현지는 준우승상금 200만원을 받았고 공동3위 김민아 정보라는 각각 100만원을 받았다. [samir_@mk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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