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호 김행직 조명우 등 전국당구대회 64강…이변 無
[국토정중앙배] 3쿠션 男 조별예선 나란히 3연승
허정한 최성원 김봉철 이충복도 조1위로 합류
31일 오전부터 64강 단판 토너먼트
30일 강원도 양구군 청춘체육관에서 "제7회 국토정중앙배 2019 전국당구대회" 3쿠션 남자부 조별예선이 마무리된 가운데 (왼쪽부터) 조재호(서울시청), 김행직(전남), 조명우(실크로드시앤티) 등 국내 톱랭커들이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MK빌리어드뉴스 최대환 기자] 조재호(서울시청‧국내 1위) 김행직(전남‧3위) 조명우(실크로드시앤티‧4위) 등 국내 3쿠션 톱랭커들이 무난히 국토정중앙배 본선에 진출했다.
30일 강원도 양구군 청춘체육관에서는 ‘제7회 국토정중앙배 2019 전국당구대회(이하 국토정중앙배)’ 3쿠션 남자부 조별예선이 마무리됐다.
1조 조재호는 송인관(시흥‧384위) 김용민(충남‧178위) 김상춘(서울‧240위)을 차례로 꺾고 3승조1위로 64강 본선에 올랐다. 2조 김행직 역시 임태진(서울‧422위) 우철(서울‧245위) 이성수(양주‧239위)에게 3연승을 거두며 본선에 합류했다.
최근 호치민3쿠션월드컵에서 8강에 올랐던 조명우는 안병천(서울) 최동선(시흥‧248위) 정승원(충남‧238위)을 꺾고 본선에 합류했다.
또한 4조 허정한(경남‧10위), 5조 최성원(부산시체육회‧13위), 7조 김봉철(안산시체육회‧16위), 8조 이충복(시흥시체육회‧18위) 등 강호들도 무난히 3연승을 거두었다.
1~32조 각 조 1‧2위 64명이 본선 진출에 성공한 가운데 31일 오전부터 국토정중앙배 3쿠션 남자부 경기가 재개된다. 본선은 단판토너먼트 경기로 진행되며 40점제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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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정중앙배 3쿠션 남자부 본선(64강) 대진
김현석-이대선 신용순-임형묵 유명호-한춘호 서창훈-허정한
최완영-한재영 최인기-김성관 김휘동-표은호 권용학-조명우
박현규-이정희 조수현-정승일 이충복-이태근 박준엽-안지훈
김동룡-강신구 박석규-정병진 서삼일-박수영 김현중-김행직
최재동-최동선 안지수-조치연 김영호-윤성하 김동안-김정섭
장대현-김준태 조형진-이대웅 차명종-김상춘 고준서-최성원
김봉철-박상호 정해창-김무순 하경호-윤민섭 권영일-강인원
김동훈-이철훈 정동일-송현일 최호일-김갑세 우철-조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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